(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청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현업종사자를 포함한 성북구 직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 업무 특성 때문에 목과 어깨, 손, 허리 등의 근골격계 부위가 약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교육은 성북구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 특성별 질환 유형을 분류하고 그에 대한 관리 방안으로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 공성아 교수와 운동처방사를 초빙하여 1:1 근력인지 반응과 자세 분석을 통한 체중 지지 운동 및 근력이완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마련해 직원 스스로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탈뉴스) 양산시는 지난 28일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이며 이번 대규모 모의훈련은 경상남도 대표로 양산시보건소의 주관하에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기관인 양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경남도청,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경남119특수대응단, 육군 제39사단, 양산부산대병원이 참여했고, 그 외 경남의 타 시·군 보건소와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포함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대응조치 이해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생물테러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 생물테러 초동대응교육과 각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양산종합운동장 내 백색 가루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시뮬레이션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는 개인보호구 (Level A, C, D)를 비롯한 소방 제독 텐트, 군 방독면 및 보호복과 음압 장비 등 여러 물품이 훈련참가자들에게 훈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대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남도는 2023년 의료취약지 시범사업 추진기관을 기존 완도·진도·신안군에서 장흥·강진군을 추가해 확대 추진하는 등 기반(인프라) 개선 및 의료취약지 해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4천88건의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 사업 추진기관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이용 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송도에 위치한 HLB바이오스텝(주)에서 관계 기관 및 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해 김현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김동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박흥규 가천대길병원 부원장, 최광성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센터는 국산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국내외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력들이 국산 의료기기 직접 사용해 보고 실제 구매까지 연계되도록 교육·훈련·전시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HLB바이오스텝(주)가 컨소시엄으로 5년간 188억 원을 투자해 센터 조성과 운영을 맡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세계 1위 도시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의료기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차량 기증식을 29일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는 이번에 기증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11월 30일 산후조리원 컨설팅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산후조리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안전하고 질 높은 산후조리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후조리원 평가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총 476개 산후조리원 중 317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산후조리원 컨설팅 사업(육아정책연구소 수행)은 모자보건법에 근거를 둔 산후조리원 평가제도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수용성 제고를 위해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는 매년 컨설팅을 희망하는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모자보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추후 도입될 산후조리원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시설ㆍ안전규정 준수 여부 및 종사자 전문성 등에 대한 현장 자문과 개선사항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컨설팅 수기 공모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산후조리원 관계자는“산후조리원 컨설팅을 통해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및 신생아 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알게 됐으며, 전반적인 산후조리원 서비스 질적 수준을 높일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2023년 감염병관리 학술회의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11.30.부터 1박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중앙-지자체 간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빈대 등의 방역대응으로 지쳐있는 현장공무원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권역별 질병대응센터,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공무원들과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에서 1,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창군에서 2024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와 관심 조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유치신청을 하여 개최 성사됐다. 한편, 학술회의개최 전 실시한 전국 지자체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제출한 '보다 촘촘한·세심한·안정적인 결핵 없는 평창만들기'가 우수사례(은상)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월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질병관리청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협조와 지원으로 단 한 건의 감염병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치매 극복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및 우수사례발굴을 위한 치매 극복 관리 사업 평가에 따른 것으로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최우수상,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치매 진단을 위한 대상자 관리와 검사,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과 치매 보듬 마을 우수 지정 등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하여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홍천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 홍천군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사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코자 마련됐으며, 현장 상담,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AIDS 무료 익명검사 홍보 및 HIV 신속키트 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병된다. 침, 땀, 모기, 악수, 식사, 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므로 올바른 성생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에이즈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면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익명)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감염이 의심되는 날부터 약 4주경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포탈뉴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경주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 내 31개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흥면 건강위원 10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흥겨운 풍물놀이 실력을 발휘하여 도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사업을 빛낸 마을주민 2명이 각 도지사상과 지원단장상을 수여받았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이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시키고자 사업 전 과정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며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행사에 참여하는 자리였다. 성과대회 한 참석자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주민들끼리 연습하여 군위군을 대표하여 역량을 뽐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장은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경상북도 행사에 주민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포탈뉴스) 고성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해 11월 28일일부터 29일까지 마암면과 상리면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특히 이번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 일상 속 건강생활 수칙을 홍보해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홍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혈압, 혈당 검사부터 다양한 건강 상담까지 한 번에 종합적으로 받아서 마치 종합검진을 받은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생활실천 홍보 후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것이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경증 치매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단기 쉼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단기 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3시간 100회기 동안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 미술·운동요법, 노래·웃음 치료, 회상치료, 미니 텃밭 가꾸기, 걷기 데이, 농업·산림 체험, 안전 및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배운 노래 가사를 기억해 노래 발표, 꽃바구니 만들기, 나에게 힘이 되는 말·가족에게 전하는 감사 카드 적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에게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동고등학교 및 영북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해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까지 최대 5년의 시기를 말한다. 관계자들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조기정신증 사업을 안내하고 정신질환 발병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결정적인 시기에 치료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기정신증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커피차 푸드트럭을 함께 운영해 커피와 다과를 나눠주는 등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일동고등학교와 영북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학생들의 일상에 즐거운 이벤트가 됐다”며,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는 것이 스스로 견뎌내는 것보다 더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소년과 청년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분소 인지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인지 프로그램,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지원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번 인지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정상군,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및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동·미술·음악요법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은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 학사복 착용,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로 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해줘 좋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기)는 30일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과 ‘중독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아동·청소년의 중독 실태를 파악해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중독 문제에 대한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과 연대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독 문제 대상자 발굴 및 의뢰·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중독 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기 센터장은 “유행에 민감하고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능력을 갖추기 위해 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신세계병원 위탁 운영)는 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등 4대 중독 선별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정신건강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