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집중점검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중심 발생에서 가족·지인 등 일상생활 전파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대상의 무허가 변칙영업을 점검하고 영업 시간대를 위반한 심야영업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합동 점검을 통해 시와 경찰은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과 일반관리시설인 PC방, 이·미용업 등 3천68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관리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지만 지역사회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되는 합동 집중단속에 사업주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주점 업주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유흥음식 중앙회 의‧양 지부 임원진들과 1월 21일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난 한국유흥음식중앙회 의·양지부 임원진들은 유흥주점 집합 금지가 재연장됨에 따라 유흥주점 영업자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며 집합금지 연장을 해제해줄 것을 건의하고 시 차원에서 유흥업소 업주들의 생계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유흥음식중앙회 의‧양 지부장을 맡고 있는 임문수 지부장은 이번 회동에서 “대부분의 업소가 소규모 주점으로 일부 업주들은 전기세 및 수도세를 내지 못해 단전·단수되는 등 계속되는 집합금지 연장으로 살길이 막막하다.”며 “집합금지 연장 해제 건의와 생활자금 지원 등에 대하여 진정으로 도움을 달라”고 건의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에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셨던 유흥주점 업주분들이 집합금지 연장으로 생계가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과 집합금지 해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동해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2월부터 현재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4,892차례에 걸친 방역수칙 준수 점검 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 12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등을 활용해 현재까지 2,756개소의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8,375차례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점검을 펼쳤다. 특히, 시는 12월부터 방역조치 위반행위에 대해 단순 계도보다는 엄정한 법적조치를 기본방침으로, 현재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객실 수 이용 제한 등 고발 1건, 과태료 부과 7건 등 8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임성규 시 체육위생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와 시민들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 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합천군은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을 1월 25일부터 개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기, 독감 등 호흡기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인 및 보건기관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합천군보건소 주차장에 설치했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이 구분되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시설이다. 발열, 기침 등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려워 제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빠른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지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와 연계하여 역학조사와 진단검사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진료는 일반환자와 호흡기환자의 교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 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 부산시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전수검사에 더불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시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94개 업체 6천8백여 명으로 이중 시내버스 종사자는 5천8백여 명, 마을버스 종사자는 1천여 명이다. 시는 지난 1월 7일과 11일, 두 번에 걸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일까지 종사자의 70%인 4천770명(시내버스 4천320명·마을버스 450명)이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양성자는 없었다. 특히 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에 걸쳐 동부산·금정 공영차고지·연제 공용차고지 등 3곳에서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이동검사소를 통해 검사 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검사율을 높여 잠재된 감염 연결고리를
(포탈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 2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5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 1. 20일 확진자(포항#352, #355)의 접촉자 4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 2, 개별 2)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가족)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1. 1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가족)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97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경기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기버스’를 만들기 위해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와 함께 방역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 선제적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부터 운수 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기피 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시내·시외·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26,4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최종 7명의 버스 운수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026%로, 이는 최근 20일간(1월 1일~1월 20일) 도내 72곳 임시 선별 진료소의 진담검사 확진율 1.0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버스 운수종사자와 탑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운수업체들과 종사자, 버스 이용객들이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데 따른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확진 운수 종사자가 발생한 버스업체는 방역지침에 따라 차량은 물론 영업소, 식당,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즉시 소독했다. 동시에 대체 운수 종사자를 즉각 투입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역학조사를 통해 해당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포탈뉴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1월 20일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의 4단계 BK21 사업단인 ‘포렌직 약과학자 전문인력양성단(사업단장 이상길)’과 1월 20일 생산센터에서 공동연구 및 교육분야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학교 약학대학은 몇 년 전부터 야기된 발사르탄, 라니티닌 및 메트포르민 등의 의약품에서 검출된 발암추정물질 NDMA 불순물 사건과 같은 의약품 품질 이슈들을 해결해 국내 제약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교육부로부터 7년간의(‘20~’27) 4단계 BK21사업을 수주했다. ‘4단계 BK21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신진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생산센터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기준 적격 공공기관으로서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 완제의약품의 제형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원료 및 완제의 생산, 품질관리 및 인허가 지원까지의 원스톱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학대학 및 제약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을 통해 미래 GMP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구 및 교육분야 협
(포탈뉴스) 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미군 526~52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가 21일, 코로나19 613~61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포탈뉴스) 경기도가 도와 공공기관 직원 9,9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직속기관 1명, 공공기관 1명 등 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수원 경기도청사와 인재개발원, 의정부 도 북부청사 3곳에서 진행한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PCR방식)를 실시했다. 2명 모두 무증상 감염자로서 확진자와 함께 검사받은 같은 부서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됐다. 도는 확진자를 보건소에 통지해 완치 시까지 격리 치료받도록 했으며, 밀접 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접촉자 발생부서 사무실은 일시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해 확산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당초 검사대상 인원은 도 및 공공기관 전 직원 1만2천여 명이었으나, 자체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직원, 현업근무 등 부득이한 사유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받은 직원, 생활치료센터 근무자(코로나19 검사후 입소) 등을 제외하고 9,934명이 검사를 받았다. 휴가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번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
(포탈뉴스) 고양시는 21일 16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해외 입국자 3명,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2명, 덕양구 주민이 1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20일 파주시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21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월 2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1,76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81명(국내감염 1,618명, 해외감염 6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 용인시가 감기, 독감 등 호흡기질환 및 발열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21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9일과 지난해 12월 28일에도 각각 처인구의 용인서울병원과 제일메디플러스의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중 기흥구 강남병원에도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초기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곳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집단 감염을 막고 코로나 이외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따라 시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환자 간 교차 감염을 막고 의료인력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출입구를 마련하고 접수 대기, 진료, 검사 등 동선을 분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음압 설비는 물론 필요시 x-ray 촬영, 검체채취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날 다보스병원 호흡기전담 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독감, 감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환자의 진료는 물론 다른 환자, 의료
(포탈뉴스) 경기도 내 사업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큰 규모의 코로나19 감염 집단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산발적인 감염 확산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대유행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방역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며 새로운 방역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지만 산발적 감염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정보는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는 유행의 확산의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흐름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잔불이 아직 많이 남아서 어떤 조건이 형성되면 다시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단장은 “큰 불을 잡은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 빈도를 줄이고 철저한 마스크착용으로 불가피한 접촉 시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을 낮췄기 때문으로 이런 실천이 약해진다면 유행 곡선은 필연적으로 다시 상승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유행의 소강 국면에서 지난 기간의 오류와 한계를 점검하면서 다시 새로운 전략을 세워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가 도내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6만6,41
(포탈뉴스) 남양주시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부터 1월 중순까지 두 달여간 관내 확진자 5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1월 말부터 12월 중순을 정점으로 이후 확진자 수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8일 거리두기 단계를 지금과 같이 상향하고, 개인 간 접촉으로 환자 수가 증가해 모임 제한이 필요하다는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용하여 12월 23일부터는 수도권 지역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관내에서 발생한 총 확진자 894명(21.01.19. 기준) 중 '3차 대유행’기간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는 576명(64%)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친족 간 감염은 241명(42%)으로 가정에서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시는 전체 확진자 대비 무증상(223명, 39%)과 감염경로 불분명(137명, 24%)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언제든 n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1가구 1인 검사 받기’를 적극 권장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예고 없는 코로나에 대한 위협은 항상 가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 준수 및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