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수칙 안내 및 상담 △혈압·혈당 측정 △운동·영양관리·비만 예방 상담 △허리둘레·악력 측정 △금연 상담 및 흡연 폐해 교육 △구강건강 상담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허리 줄자와 칫솔·치실 등 건강 생활 습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더불어 가을철 열성질환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등)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건강 생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개발·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하여 26일 광명장애인복지관, 광명시립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연계 ▲의료기관 퇴원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주간활동서비스 참여 장애인 건강관리서비스 운영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열어 각 기관 간의 장애인 재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과 연계 활성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공공보건서비스와 관련하여 보건소를 방문해 제공받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강화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방문재활서비스 외에도 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
(포탈뉴스) 경산시는 2023년 하반기 동안 경산지역 341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우리 시 60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7.27%(5,106명)로 65세 이상은 10.27%(4,972명), 70세 이상 15.06%, 80세 이상 28.57%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약 1.5배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우리시는 경산지역 341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시공간 기능, 집행기능, 언어기능 등 13개 문항으로 구성된 인지선별검사지를 이용해 질의 응답식으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검사비 지원 기준에 충족될 시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그 외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포탈뉴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서창동 편들마을에서 마을 주민 25여명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치매안심마을 7호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하는 등 서창동 편들마을이 치매안심마을임을 홍보하는데 역할을 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예방 캠페인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걱정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오는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남구 덕남동에 위치한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은 공고일 현재 196개 병상 규모로, 위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법인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3년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 ▲준정부기관이 개설한 병원급 의료기관 ▲보훈병원이다. 수탁자는 재활치료 특화사업, 저소득층 무료간병사업,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사업실 운영, 감염성질환자 입원 관리 등의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시립병원의 공공성 강화 및 경영 개선을 위해 광주시가 제시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에 따른 사업비와 공익적 비용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의료법인의 신규 및 분사무소 설치를 지난 2014년부터 제한하고 있으나, 개인 자격으로 이번 시립병원 수탁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의료법인 설립을 허가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연우회’로부터 한방파스 500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방파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부터 연우회와 ‘독거노인 일촌맺기’ 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연우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불자모임이다. 연우회는 장애요양시설 및 독거노인 방문 봉사, 지역사회 복지관 연계 봉사, 사찰 및 승가 대학 방문 의료 봉사 등을 연 20회 이상 진행하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연우회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파스는 통증 개선에 효과가 좋아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신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구미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야외활동, 가족 및 친지방문, 국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오염된 물과 음식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고, 발열 등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추석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함께 나눠 먹거나, 조리후 장시간 보관했던 음식을 섭취하면서 장관 감염증 집단발생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위생상태가 불분명한 물과 음식은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아울러 추석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이나 해외감염병 NOW에서 확인하여 위험요인에 대비하고 여행 전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추석연휴동안 안
(포탈뉴스)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는 지난 23일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열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지난 2018년부터 피에르파브르 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 중인 가족 참여형 아토피피부염 프로그램으로,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학부모와 아동 1,083가정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웨비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아토피피부염 고민 상담소를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가 아토피피부염 환자 사연을 읽으며 질환 관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이들을 위한 촉촉 오르골 만들기, 전통 투호놀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시군 보건소와 협조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100가정,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성남시 수정구보건소·부천시 소사보건소·파주시 운정보건소·의정부시 보건소·광주시 보건소·가평군 보건소가 각 100가정씩 총 800가정에 아토피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 만들기 키트 2종 등을 마련해 지원
(포탈뉴스) 고양특례시가 국내외 여행과 친지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은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또한 여행 중에는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외출 후나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생수나 끓인 물 마시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 번에 대량의 음식을 장만하고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명절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채소 과일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성묘 및 벌초 등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소매, 긴 바지, 장갑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귀가 후 즉시 옷 세탁과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피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단계가 하향함에 따라 이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나 외부 활동에 대한 제한이 대폭 완화되어 각종 바이러스균의 전파력이 강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동주택과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은 반드시 전문 소독업자에게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감염병 예방법'상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치과병원 및 한방병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고양시청·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시청 및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의 게시판,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안내와 동
(포탈뉴스)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의사 채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모집공고를 내고도 지원자가 없어 신규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순환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신규 의사 채용을 위해 6월(6.28~7.10), 7월(7.19~7.31), 8월(8.9~8.21), 9월(9.13~9.25)까지 연이어 4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냈다. 그럼에도 한 명의 응시자도 없었다. 성남시의료원은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올 9월 현재까지 총 12회의 모집공고를 내고 의사 64명을 신규 채용하려고 했으나 9명밖에 채용하지 못했다. 현재 지방의료원이 겪고 있는 의사 수급 문제는 코로나19 등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원인이 크다. 최근 정부 또한 전문 과목별 의사 공급 불균형과 의대 정원 동결 및 의사 인력 고령화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내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신상진 시장은 “원활한 의사 수급을 위해 현실에 맞는 연봉조정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포탈뉴스) 이천시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25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3~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독성분류에서 미독성 등급을 받은 인체에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에게 사용은 권장하지 않으므로 분사기에 부착된 주의사항을 지켜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으로 등산, 캠핑, 벌초, 농사일, 텃밭 가꾸기, 임산물 채취 등 작업이나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여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포항시 장기유배문화체험촌 및 창바우어촌체험마을에서 센터 등록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세상속으로’를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 ‘세상속으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대인관계 어려움 및 사회적 위축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환경에서의 적응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창바우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어묵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을 탐방하며 우리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고 회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의 다양한 사회환경 적응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신체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불금엔 타바타!! '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결과 다양한 종류의 운동교실 운영을 요청하여 실시하게 된 불금엔 타바타!! 가 8월 18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 동안 이천시체육회 소속 강사를 모시고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타바타 운동이란 원래 운동선수들이 행하던 운동으로 원리는 짧은 기간에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해서 우리 몸이 계속 운동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운동을 끝낸 뒤에도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타바타 운동으로 다양한 소도구와 음악을 활용한 타바타 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상지·하지 근력운동, 스텝박스 활용한 유산소운동, 케틀벨 활용 코어 근력운동, 소도구 활용한 순환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8일 시작으로 현재 6회가 진행됐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이 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께서는 매주 금요일 9시 50분까지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로 내소하여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한다. 불금엔 타바타!! 운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미취학 원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토피왕자 구출작전’을 개최했다. 인형극 ‘토피왕자 구출작전’은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구연한 인형극으로, 3회에 걸친 공연에 총 1,300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율동 및 체조, 마술쇼, 퀴즈게임, 포토존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가려움증으로 불면, 정서장애, 환경 적응 능력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