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때를 같이해 장충남 남해군수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국회를 방문해,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잇달아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윤후덕 위원장과 진선미 위원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해저터널 건설 명분이 충분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활동에 속도가 더할 전망이다. 먼저, 22일 장충남 군수와 만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진선미 위원장은 “코로나 19 이후 앞으로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에 사업 명분은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은 21일 장충남 군수에게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최대한의 협력을 하겠
(포탈뉴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연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쿠아리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1000여종의 희귀 어류·포유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2021년 4월 13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현재 70%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021년 4월 13일은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이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업비 181억원으로 2019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는데, 초양도 부지면적 7790㎡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초양섬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형태로 건립된다. 부지는 사천시가 제공했고, 나머지 사업비는 민간자본이 투입된 것이다. 수조 규모는 4000t급 이상으로 국내 5위 정도의 규모이며, 이곳에는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가 전시된다. 또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1000여종의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관
(포탈뉴스) 사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상생 임대료 운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상생 임대료 운동은 기존의 착한 임대인 운동의 후속적인 시책으로 명칭만 변경한 것인데, 임대인과 임차인 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고통을 나누고 상생을 함께 하자는 취지는 동일하다. 이번 명칭 변경은 임대료를 인하해주면 착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임대인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조장한다는 일부 비판 여론에 따른 것. 시는 상생 임대료 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방세 한시 감면, 전기안전점검 지원, 금융지원 특례보증 한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먼저, 소상공인 임대료를 3개월이상 인하한 건물주(상생 임대인)를 대상으로 지방세 한시 감면을 재추진하는데, 기존 50%에서 75%로 감면율을 확대하고,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에 반영한다. 특히, 인하기간이 3개월 초과 시 월 5% 가산해 감면한다. 또,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 기간 내에 임차 소상공인의 월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임대인 소유의 점포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창창포원의 구역도와 시설명세서, 수목유전자원 목록 등이 지방정원 등록기준을 충족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 녹지여야 한다. 정원 관리 전담부서, 주차장·체험시설 등 편의시설, 지방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충족되면 시·도시자사가 지정·등록할 수 있다. 합천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거창창포원’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9억원을 투입, 꽃의 아름다움과 수질정화 기능을 겸비한 꽃창포를 주력으로 조성된 대표적 수변생태공원이다. 또한, 4계절 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의 도내 초등학생 생태체험교육장 활용과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습지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방정원 등록 면적은 217,475㎡로 거창창포원의 일부이지만 향후 환경부 공모사업인 수변생태자원화 사업과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제2창포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1,139,273㎡
(포탈뉴스) 밀양시는 밀양식자재마트(대표 권순덕)에서 22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밀양행복나눔펀드에 입금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양식자재마트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건의 성금품 6,832만원을 기탁했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성금 1,900만원을 기탁해 어느 해보다 많은 성금품을 기탁했다. 밀양식자재마트 관계자는 “지역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출한 수익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꾸준히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윤진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게 기탁자의 뜻을 헤아려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밀양시는 비노선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아리랑버스 3개 노선을 신설 확대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리랑버스는 2020년부터 통학노선 3개, 표충사노선 1개, 삼랑진 수요응답형 노선 1개로 총 5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기존 운행노선과 함께 올해 신설되는 노선은 ▲나노융합센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 위양지를 경유하는 3개 노선으로, 비노선지역을 경유해 대중교통 취약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아리랑버스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노선을 발굴하는 국토부의 도시형교통모델 사업으로, 2019년 밀양시가 국토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국비 지원을 받아 3개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신설되는 아리랑버스는 평일에는 나노융합센터와 우주천문대 노선, 주말과 공휴일은 우주천문대와 위양지 노선이 운행되는데, 유한강변, e-편한 밀양삼문, e-편한 밀양강, 북성로 등의 비노선지역을 경유해 자차로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시내 외곽지역에 위치하는 나노융합센터, 우주천문대, 위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아리랑버스
(포탈뉴스) 경남 밀양시는 SNS를 통해 밀양의 구석구석을 소개할 2021년도 밀양시 SNS알리미를 선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장은 코로나19 관계로 대면 전달하지 않고 SNS교육자료, 활동시 유의사항, 관광안내자료 등과 함께 비대면(우편)으로 전달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SNS알리미는 20명으로 올해 연말까지 1년간 활동하며, 언택트 랜선여행으로 밀양을 둘러볼 수 있게 전국민을 밀양시 SNS로 초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SNS알리미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550만명이 밀양시 SNS를 방문하여 온라인 홍보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밀양의 숨겨진 매력과 좋은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찾고 싶은 밀양이미지 홍보를 위해 SNS알리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며 “치유형여행, 근교중심여행 등 코로나시대에 변화된 여행패턴에 따라 밀양시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전지훈련 메카 밀양시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힘입어 1월 5일 부천FC 1995 프로축구팀(45명, 25일간)을 시작으로, 동의과학대 야구부(34명, 33일간), 동아대학교 축구부(24명, 5일간), 국민체육진흥공단(13명, 21일간) 외 다수의 사이클팀으로 이어지는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종합운동장은 겨울철 기후의 영향을 덜 받아 축구 경기와 연습에 유리하며, 특히, 보조경기장과 함께 2면의 구장을 활용할 수 있어 최적화된 훈련이 가능하다. 밀양역 근처에 위치한 가곡야구장 또한 잘 정돈된 필드와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동계 훈련에 적합하다. 한편,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전국의 사이클팀들도 밀양을 찾는다. 기존에 잘 알려진 부북~창녕은 구간은 물론 얼음골~언양 구간도 국도 및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량이 적어 국내 사이클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선수들에게 새로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밀양시에 사전연락한 팀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결과지를 제출하고 방문하는 등 밀양시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한 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밀양시는 방문하
(포탈뉴스) 밀양시는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종합 3등급을 받음에 따라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6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3등급을 받고 위기감을 느껴 각 실‧과별로 청렴 취약분야인 공사현장의 부패예방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공사감독 분야 직무강화, ▲공사분야 단계별 점검 및 현장감찰, ▲부패 취약분야 클린감담회 및 청렴챌린지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행심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수도과에서는 매월 첫째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노력으로 대형 건설사업장 ‘무곡지구 하수관거 사업 외 11건’ 상‧하수도사업에 대해 청렴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조사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청렴한 밀양, 부패없는 밀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밀양시 1,471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1월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표준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했으며, 지난 12월 29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가격 증감률은 전국 6.8%, 경상남도 1.64%, 밀양시는 1.94% 상승해 전년도 증가율 3.12%와 비교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표준주택 최고가격은 8억 9,400만원(밀양시 내이동 소재 다가구주택), 최저가격은 799만원(청도면 소재 농가주택)으로 조사됐다. 표준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ㆍ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행정목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경우에 그 기준으로 적용한다.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 발굴,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과 협력을 추진하고자 구성 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국가의 에너지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자치단체간 교류와 공동 협의를 위해 2016년 12월 출범, 전국에 40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한국판 뉴딜과 경남형 뉴딜을 연계한 거창형 뉴딜 48개 사업(디지털뉴딜 22개, 그린뉴딜 23개, 안전망 강화 3개) 총 2,851억 원의 대응사업을 발굴했으며, 수소연료 전지 제조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거창 창포원 그린인프라 확장 등 23개 거창형 그린뉴딜 사업 분야에 가장 많은 1,59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응 사업을 제시하고, 민선 7기 후반기 비전 중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12건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84억원을 확보했고, 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공공건축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정부의 에너지 자립률 3020(2030년까지 20%)목표를 10년
(포탈뉴스)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박영순 의원이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지난달 허 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면담을 가진 후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허 시장은 박영순 의원과의 면담에서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관련 도로법 시행령 개정, △창원~대구 철도물류망 구축, △수소시범도시 선정, △서마산IC 진출입로 선형개선,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동의 등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관련 도로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한 논의로 면담을 시작했다. 현행법상 도심지 교통 혼잡 해소 및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대도시권’ 교통 혼잡 선정 기준이 광역시로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창원시는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만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실정이다. 허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행정수요와 여건을 감안하면 창원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
(포탈뉴스) 함안군 대산면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함안군 대산면 소재 향운장례컨설팅(대표 김재준)은 지난 18일 대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16포와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날 코스펌 인터내셔날(대표 조용근)이 대산면사무소에 좌훈기 4대(300만 원 상당)를, 대산노인요양원에 안마의자 1대 및 좌훈기 1대를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대산면 어려운 세대 19가구와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준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잘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조용근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상욱 대산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질환관리 및 예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많은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담당부서에서는 2021년 ‘알면 힘이 되는’다양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어르신 대상 사업으로는 ▲청력검사비 지원 사업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사업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이 있다. 모자보건사업으로는 ▲엽산제·철분제 지원 ▲가임기 여성 풍진검사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 ▲임신·출산 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이 있다. 이러한 주민지원 사업에 대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지원 사업 내용을 홍보함으로써 대상 주민의 의료비 등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함안군보건소는 지속적인 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보건소]
(포탈뉴스) 창원시는 22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과 특성별 지원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2021년 지역아동센터위원회’를 개최했다. 8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위원들은 2021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특수목적 지역아동센터 선정, 토요운영 지역아동센터 선정 등이 상정됐다. 지역아동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취약계층 아동 발굴체계강화 방안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창원시에는 80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은 물론 심리·정서지원 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특성별 예산지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아동돌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가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