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 지난 20일, 삼성호텔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번아웃(정서적 소진)과 고난도 민원 응대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참여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운드 테라피 및 클래식 음악 공연, 꽃꽂이 체험을 통한 이완・힐링 세션 △현장에서 겪는 번아웃의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문 강연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을 통한 고충 공감과 대처 전략 모색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켜주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0일 해군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민·군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도함장 조병 대령과 이억기함장 권택종 중령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3주년을 맞은 이억기함을 기념하고, 2023년 11월 20일 자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화도함의 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함장과 장병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 뒤, 해양 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변 시장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강화도함과 이억기함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함장님들의 방문을 계기로 거제시와 해군 자매결연 함정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강화도함, 이억기함 함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거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기획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9개 주요 수산식품 교역국의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일대일(1:1) 맞춤 상담을 통해 거래 기회도 확보했다. 일부 기업에선 상담 당일 바이어와 수출 일정 조율에 들어가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열려 농·축·수·임산물 등과 함께 수산 식품의 해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제 계약과 수출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시설에 대해 내년 우기 전 피해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는 공공시설, 사유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지난 8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에 따라 1조 1,947억 원 규모의 도 자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9월 초까지 재해복구비를 시군에 교부 완료했다. 산청군, 합천군 등 극한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8월 말까지 산사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시설하우스 등 사유시설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시군과 함께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특별재난지역의 재해복구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11월 말 민간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은 대부분 완료(91%)됐고,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은 총 2,602건 중 209건(8%) 완료, 1,225건(47%) 설계 중, 1,168건(45%) 공사 추진 중으로 재해복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도·시군 재해복구사업 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미래모빌리티·부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드론협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등이 후원한다.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촉진과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 모빌리티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자율주행 세미나, 완성차 시승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싱대회 등 관람객의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중국·인도·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1:1 맞춤형 수출·공급 상담회도 진행된다. 26일 첫째 날에는 해양, 농업, 우주항공, 자동차 분야 자율주행 기술개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포럼’이 열린다. 27일)에는 한-중 모빌리티 포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대한 양국간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8일에는 국내 대학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로 경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1일 양일간 울산에서 지방시대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서 정부에서 추진중인 균형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제정'추진 등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엑스포 콘퍼런스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지역산업 육성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부 균형성장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도 전시관을 관람하며 주요 정책 홍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정책 현안 세미나를 별도로 개최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대응 강화 ▵경남혁신도시 발전 ▵지역 연계개발을 통한 특색있는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에는 옛 창고를 개조해 역사와 문화, 지역 주민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위원들은 문화·관광·도시재생을 연계한 성공 모델을 체감하며 경남 적용 가능성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고,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합동 홍보활동으로 추진됐으며,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특히, 건조기에 위험한 불씨 취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감시 드론 홍보 비행, 산불진화차 등 진화 장비 시연을 통해 산불 감시·대응 체계를 소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 홍보가 이루어졌다. 또한,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기본 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경상남도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단체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고 대통령기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예선 성격으로 지난 7월 개최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상위 수상작 42점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해 입상자 수와 개인상 등급 점수 등에서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두며 단체상 최우수상을 3년 연속 품에 안았다. 1971년 시작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 경연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명실상부한 ‘K-공예 1등 지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지역 공예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결실을 본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K-공예 1등 경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공예문화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로 평가받아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지표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정부의 직접일자리사업에 대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목표달성도 등 정량 지표와 우수사례 추진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에서 6개, 시군에서 64개의 직접일자리 사업을 선정하고 채용인원과 예산집행률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했다. 도는 상반기 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정책 사례를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 결과 경남도는 ‘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해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성과와 실익을 동시에 챙기게 됐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일자리 정책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1일 남해 꿈 나눔센터 강연장에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남 청년들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지역 고등학생 200여 명이 모였고, 남해고 댄스 동아리 소닉의 공연을 시작으로, 남해고와 남해제일고 학생의 ‘꿈 스피치’가 이어졌다. 청년 꿈 강연에서는 경남 청년 4명이 각자의 진로 여정을 소개하고, 지역에서 꿈을 이뤄낸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는 △권월 음악가 △문주원 산토건축 건축사 △안지혜 해뜰목장 기획팀장 △(주)오늘의 삼천포 정현 대표가 참여했다. 권월 음악가는 영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서울과 해외무대에서 활동하다 경남 남해로 귀촌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주원 산토건축 대표는 서울에서 대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뒤 남해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해, ‘남해다움을 담는 건축’을 목표로 사람과 시간, 지역을 잇는 공간 설계를 실천하며 건축사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1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기업·대학교·연구기관 등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산∙학∙연 협의체, 반도체 신규사업 기획 연구회 운영 등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산·학·연·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반도체 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우주항공 등 경남도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수반도체 분야,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기술의 동향과 육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소재 기술을, 파트너스랩(주)은 적층 제조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장비 부품 개발을, 그리고 ㈜플렉스컴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선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술과 우주용 국산화 전장품 반도체 적용 현황 등을 각각 소개했다. 경
(포탈뉴스통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직업상담사, 시군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직업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직자 나이가 올라가는 시군의 노동시장 현황에 맞춰 중·장년 은퇴 설계와 자산관리에 대한 취업특강을 비롯해 상담사 소진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군 일자리센터 간 일자리 정보와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직업상담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한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매년 18개 시군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 일자리 업무관계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담사는 "구직자와 직업상담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시군 직업상담사 간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연계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 시군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 중 행정안전부 주최한 공모전‧경진대회에서 도 농업기술원과 도 행정과, 하동군, 창원시 봉림동이 잇따라 수상하며 총 4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응모작 중 본선에 오른 10개 작품이 발표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최우수상, 도 행정과는 장려상, 하동군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방자치 성과 사례로 자체 개발 품종인 딸기 ‘금실’을 소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실’은 국내 최초로 일본 수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신선 딸기 수출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도 행정과는 1996년 민선 1기부터 현재까지 도와 시군의 지방자치 발자취를 담은 사진으로 정리해 지방자치의 ‘씨앗’이 자라 ‘도민행복시대’라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했다는 메시지를 담아 장려상을 받았다. 하동군은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내년 1월 도입을 앞둔 ‘경남도민연금’ 도입 취지와 정책 내용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도민이 경남도민연금 정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하는 O/X 퀴즈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했다. 도민연금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정책의 주요 특징을 확인하는 3문항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경남도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의 든든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안전망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퀴즈를 통해 핵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후 소득 공백기에 도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남도민연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연금’은 2026년 1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노후 소득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지역형 안전망을 목표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