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도정 발전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도지사, 퇴직공무원과 가족, 노동조합 및 동료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퇴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감사패 수여, 퇴직자들의 소회와 동료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영상 시청, 후배 직원들의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소감을 통해 그간 묵묵히 지지해 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고, 함께 근무한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경남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건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도민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남긴 발자취와 노력은 경남 도정의 역사로 남아 후배 공직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 뒤에는 늘 묵묵히 지지해 준 가족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특히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가정을 지켜온 가족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3일 가정 밖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자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쉼터와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가 한 공간에 조성된 ‘복합화 건립’을 기념하는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자치회,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췄다. 시설장을 포함해 보호·상담 및 야간보호 인력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입소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가정 밖 여성 청소년으로, 정원은 10명이다. 입소 청소년들은 최대 9개월간 머물며 전문 상담, 생활지도, 학업 지원, 자립 준비 등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쉼터 개관을 통해 갈 곳 없는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3일 오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활동거점공간 ‘이어ZOOM’(양산시 북안남5길 22 생활기반센터 2층)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어ZOOM’은 양산지역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돌봄·창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다. 이곳은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학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어ZOOM’ 개소를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어ZOOM은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22일 장승포동 삼삼해물에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 정기총회&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운영 성과 보고 △주요 활동 성과 공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하며,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우리 거제시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내실 있는 주민자치 운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각 면·동 주민자치회가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10월 30일 장평동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아주동, 11월 28일 옥포1·2동 순으로 ‘공감 스케치’를 진행했다.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단지별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을 함께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공동주택 관련 건의는 개별 민원 중심으로 접수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면서, “이러한 한계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행정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공감 스케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시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교통·시설·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지만, ‘단지 내부 문제’ 또는 ‘사유 영역’이라는 이유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동주택 문제는 단순한 생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공의 문제”라며, “거주 형태가 바뀐 만큼 행정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관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함양군은 2026년 사업 대상지로 마천 의중, 지곡 덕암, 지곡 효산1·2, 병곡 원산지구(5개 지구, 947필지, 약 32만 7,770㎡)로, 측량비 전액(2억 500만 원)을 국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면적 변동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함양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경천공간에 7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현금 35만 원을 기부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거창한마당축제에서 향토음식관을 운영하고 연말에 운영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아이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필요한 샴푸, 바디워시, 물티슈 등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박성근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1996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각종 축제 등 행사지원, 급식 봉사, 집수리 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전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시협의회장 등이 함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국내 재난구호, 국내 취약계층 지원, 국제구호 및 개발협력, 혈액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등에 사용되며,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중이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은행에서 납부하는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인터넷, 편의점, 간편결제 등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말정산 시 납부금액의 15~30%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10%까지 비용처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녹색숨결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종합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양산시 2030 녹색도시 로드맵은 지난 11월 3일 중간보고회 이후 약 두 달간의 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기본 방향과 전략 체계를 유지하되, 수립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과 현안 사항을 반영해 일부 전략과 사업을 보완·확대했다. 최종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를 이행기간으로 ▲기후위기 ▲생태환경 ▲생활환경 ▲자원순환 ▲기반조성 등 5개 부문, 15개 분야로 구성한 점에서는 중간보고회와 동일하나, 44개 추진전략, 113개 주요사업(중간보고회 시 42개 추진전략, 110개 주요사업)으로 구성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확대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추가 검토된 사항을 중심으로, 관내 기업의 로드맵 참여 방안과 민간부문을 포함한 건축물 친환경사업 확대, 황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생태친화적 수변공원 조성 방향, 도시녹화 및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추진 방향 등이 중점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대상기간 24년 7월~25년 6일)’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시책 추진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의 총 3가지 항목을 종합하여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시는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관내 공공기관과 청렴 클러스터 구축, 자체 내부 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한 것은 양산시가 추진한 청렴 행정이 실효성을 얻었다는 의미”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동안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 추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책임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소통 확대,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내외 청렴환경 변화에 대응해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엠제트(MZ) 맞춤형 청렴활동, 청렴 리더십을 통한 솔선수범, 구성원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시책 등을 중점 추진했다. 엠제트(MZ) 맞춤형 청렴활동 엠제트(MZ) 세대의 청렴 가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경남 청렴송’을 제작해 매주 수요일 청내 방송으로 송출했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무(無) 업고 3행(行)’ 슬로건을 통해 직무 관련자 식사 접대·선물·갑질 등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공정·공익·공존 등 실천해야 할 가치를 명확히 제시하고, 다양한 청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10원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경남도의 자체 임금제도다. 적용대상은 경상남도와 도 소속 출자출연기관에 직접 고용된 노동자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내년도 생활임금 ‘1만 2,110원’은 올해 1만 1,701원보다 409원(3.5%)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90원 높다. 내년 생활임금을 적용하면 한 달에 253만 990원을 받게 되는데, 이는 최저임금(10,320원)을 적용받는 사람의 월급 215만 6,880원보다 37만 4,110원 높은 수준이다. 경남도는 지난 12일,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남도의 재정 여건, 최저임금 인상률,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액과 적용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전헌진 사회경제노동과장은 “생활임금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도내 시군과 다양한 사업장에서도 많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재)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토지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산림 내 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연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방·항노화 중심 산림바이오 기능성 소재 발굴과 산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명자원의 산업 소재화 연구 및 정보 공유 ▲기능성 소재 및 공동연구 과제 발굴 ▲보유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림생명자원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산림바이오 기업체 및 생산자, 한방·항노화 분야 산업 정보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연계하여 산림생명자원 기반 항노화 소재 발굴·증식·가공·실용화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업화를 위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방·항노화 분야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협력 기반을 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내년 1월 경남형 통합돌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방문진료․방문복약상담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그간 직접 발로 뛴 결과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남형 통합돌봄의 핵심은 사는 곳에서 복지는 물론 보건의료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마다 인프라 차이로 서비스의 질적 차이가 우려되는 현실이다. 경남도는 보건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전 시군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도-시군-보건소-의료단체와 4월부터 수차례 간담회 등 협업을 통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현재 5개 시군에 7개소만 설치된 재택의료센터가 전 시군에 확충한다.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여 12월 22일 15개 시군 17개의 재택의료센터가 추가 지정됐다. 경남도는 전 시군에서 24개 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 번째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가 집으로 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병원(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국가데이터처 ‘2024년 지역소득(잠정)’ 결과 경남의 지역내 총생산이 2016년 3위 이래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경남 인구도 전국 3위로 다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 기준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경상남도의 인구는 332만 555명으로(주민등록인구 및 등록외국인 포함),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 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지역소득(잠정)은 생산, 소비, 물가 등의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추계한 시도 단위의 소득자료이자 종합 경제지표로 매년 발표한다. 1인당 지표는 추계인구로 나누어 작성한다. 2024년 경남의 지역내총생산은 151조 2천억 원으로 전국 평균 성장률인 2.0%보다 높은 3.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5.7%, 공공행정 3.4%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과(–1.3%) 정보통신업(–3.3%)은 각각 감소했다. 지역총소득은 140조 1천억 원으로 피용자보수가 46.6%, 영업잉여와 재산소득이 18.8%,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