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8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습관화를 위한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는 이동형 건강증진차량을 활용해 5개월간 월 2회 운영하며, 보건사업 접근성이 낮은 11개 면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차량에서는 구강검사, 잇솔질 체험, 틀니 세척 교육 등 구강보건사업과 함께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야외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 척도 검사와 치매 등에 대한 건강 상담, 각종 의료지원사업 안내, 보건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증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미용 수업을 수강한 지역주민들이 지난 28일 개화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웅양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역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리더 교육, 꽃꽂이, 쌀케이크 만들기, 캘리그라피, 이미용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해 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와 염색을 해주고 서로 안부도 물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개화마을 한 어르신은 “미용실이 멀어서 평소 방문하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일원에 활력충전소 조성, 안전한 보행환경 및 쉼터 조성, 지역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3월에 착공해 연말에 마무리할
(포탈뉴스)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인구 1550명을 달성했다. 거창군은 읍·면별로 인구늘리기 목표치를 설정하고 군정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인구증가를 위해 각종 캠페인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신원면은 2023년 6월 말 기준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신원면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청정 자연환경, 귀농·귀촌 최적지, LH임대주택 및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성과로 판단되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3~4년 내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 간 IC 설치로 신원면 인구증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학교 살리기 및 LH임대주택 건립으로 다자녀 젊은 부부가 유입되면서 젊고 활기찬 신원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도 중요하다”며 “원주민과의 화합 및 일자리 안내 등 전입자 정착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28일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 음악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천음악마을 특화상품 개발 운영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총 5강의 과정으로 운영된 ‘도천음악마을 굿즈 메이커스 아카데미’는 전문가의 콘텐츠 개발 컨설팅과 병행하여, 마을의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상품을 기획, 제작하는 교육과정으로 향후 조성 될 거점공간에서 판매할 다양한 특화상품과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개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교육 시 기획, 제작한 도천음악마을 로고를 적용시킨 상품뿐만 아니라 핫픽스를 이용한 음악무늬 티셔츠, 음악테마 시계, 나무에 직접 새겨 음악을 표현한 우드버닝 원목 스피커 등 그간의 교육 성과물을 전시하여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작은 소품에 음악마을의 이미지를 담아 주민들과 함께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악마을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여성민방위기동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강시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을 비롯한 15개 읍면동 대장 등 16명의 임원과 읍면동 단위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주요활동실적을 살펴보고, 2023년도 주요활동에 대해 계획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5개 읍면동대 201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주요 활동으로 매월 안전캠페인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유도요원 참여, 재난대비 훈련 지원, 을지연습 실제훈련 및 안전한국훈련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체험식 민방위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민방위 장비 및 대피·급수 시설 점검, 환경취약지 점검, 여름철 물놀이 시설 점검, 동절기 화재위험시설 점검 등 일상생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강시자 대장과 읍면동 단위대장들은 회의를 통해 오는 5월 16일 실시되는 전국단위 국민참여 민방공 대피훈련, 8월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10월에 실시하는 도 단위 민방위 시범 훈련 등 계속되는 민방위훈련에 그동안의 적극적인 활동을 발판 삼아 ‘
(포탈뉴스) 합천춘란 홍보전시회가 28일, 29일 양일동안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개최돼 전국 국회의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춘란의 산업화와 합천춘란 홍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합천군, 국제난문화재단이 주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국 난단체 등 10여개 기관이 공동후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합천에서 한국춘란산업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태극선과 중투, 복륜 등 100여 점의 춘란 전시와 난 심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과 함께 난 산업 홍보, 춘란 키우기 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국회를 찾은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존 선물용 난 시장에 한국춘란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호영 국회의원은 한국춘란 선물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춘란의 진흥을 위한 입법, 정책마련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국회의원 역시 “한국춘란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정부가 뒷받침해야 한다”며 “함께 노력
(포탈뉴스) 합천군 청덕면은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 산불감시원 차량에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불감시원들이 사용하는 등짐펌프 용량은 보통 15L로 화재 진압 시 등짐펌프에 담긴 물이 금방 고갈되곤 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400L 용량에 달하는 물탱크와 동력분무기를 차량에 배치해 산불 진화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면사무소 관용차량에도 물을 채운 등짐펌프와 갈퀴, 삽 등 진화장비를 실은 적재함을 상시 탑재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산불은 초기에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불진화장비 점검과 차량배치로 유사시 신속한 화재 진화와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덕면은 지난달부터 산불진화장비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화 또는 고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소방장비를 수거해 수리 및 교체를 진행해오고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용주면은 29일 용주면자원봉사사무실에서 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3년 반찬나눔' 발대식을 진행했다. 반찬나눔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합천댐 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65세 이상 노인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지역봉사단체가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증진사업이다. 반찬나눔 봉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총 8회, 7월 8월 제외) 평소 노인분들이 즐겨 드시고 맛있는 밑반찬 4종류를 만들어 각 마을 경로당, 65세 노인가구, 취약계층 등 총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은 “합천댐 주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영준 용주면장은“반찬나눔을 지원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들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 시간을 가지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9일 회원 28명과 함께 쌍책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배티재 도로변 공한지 화분에 아르메니아, 사계국화, 바늘꽃, 송엽국 각 320본을 식재했다. 꽃 심기 작업을 실시 한 류학근 회장은 “쌀살한 봄 날씨에도 우리 쌍책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해 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및 면사무소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쌍책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쌍책면을 위해 도움을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민환경교육 한마당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 슬로건을 ‘우리는 기후시민, 바로지금’으로 정하고 공식 누리집을 오픈하여 본격적인 시민참여 홍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그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2009년 첫 시작한 후 매년 2만명 이상의 시민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해 오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행사이다. 그린엑스포 추진위원회는 참여율이 높은 환경말하기(초등부), 환경(사생)그리기(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 환경(웹툰)그리기(초등부/중고등부), 환경사진(전 시민) 공모전을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방문 접수할 계획이다. 환경말하기 공모전은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자.’라는 주제로 말하기 영상을 제작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환경(사생)그리기와 웹툰그리기 공모전은 ‘내가 Green 지구, 함께 Green 내일’,‘안전한 일상을 위한 1.5도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성산구 소재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환경사진 공모전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낮 12시50분 대한씨름협회와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문화센터 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래판의 전설로 불리는 故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며,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창원(舊.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2004) 장사는 지난 1970년 제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8연패를 달성했으며, 이외에도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0여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이다. 대회는 전국 135개팀 7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8일 중학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 대표 축제인 제61회 진해 군항제 시기에 개최돼 씨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정부가…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8, 29일 양일간 방위-항공부품 분야 관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진출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협력을 위해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에 맞춰 '인도방위산업협회(SIDM) 연계 인도방산 기업 초청' 행사를 진행했. 28일은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에서 '창원 방위‧항공부품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주한 인도 대사관 무관부 Rakesh Kumar Mishra 대령과 SIDM, Bharat Forge社, LARSEN&TOUBRO社, Godrej&Boyce社 주요 임원진(바이어)과 국내방산 기업 14개사 등 5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상담액 1.37억 달러, 수출 추진액 1.2억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관내 방산기업 ㈜키프코전자항공은 Bharat Forge社와 우주감시레이더(S-band Full digital AESARadar), EOTS(차량형전자광학추적장비), RF SEEKER(레이더 미사일추적장치)의 기술협력 및 공동생산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해 방산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일차에는 관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인프라, 기술력을 직접보고 기술협의를 할 수 있는
(포탈뉴스) “왜 자꾸 장사가 잘 되는건데!” 형사들이 잠복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직접 경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류승룡 주연)’이 현실에도 있었다. 지난 18일 성산아트홀 가로수길 일대에서 코로나 시국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창원 길마켓이 2년만에 시민들을 찾았다. 창원특례시 공보관은 당초 홍보 영상만 제작하기로 했던 계획을 바꿔 영화 ‘극한직업’처럼 직접 길마켓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팀원들이 소장했던 옷, 신발,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물품들을 정성담아 진열하던 순간도 잠시, 다양한 패션템들을 찾는 시민들로 부스는 장사진을 이뤘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 구독인증 ‘룰렛 이벤트’에도 4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으며, 한 직원은 “왜 장사가 잘 되는건데!”라는 웃픈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이유정 공보관은 “직원들이 운영하는 부스라 걱정했는데, 시민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수익금은 좋은 곳에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보관 길마켓 운영 수익금 전액은 태풍 힌남노때 시민 안전조치 중 사고를 당한 창원소방본부 의창소방서 소속 A 소방사(30세)에 전
(포탈뉴스) 합천군의회는 29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봉훈 의원이 발의한'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은 안건 하나하나가 군정 발전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인지하고 더욱 심도 있은 심사”를 요구했고 “아울러 집행부는 12,251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인원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벚꽃마라톤 대회에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성종태 의원은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피해로 허가 기준 강화”를 요구했고 권영식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의회]
(포탈뉴스) 거창군은 29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우리동네파수꾼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은 지역주민을 우리동네파수꾼으로 선발해 지역 범죄예방경찰관(CPO, Crime Prevention Officer)과 함께 관내 우범‧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위해요소를 점검‧신고해 사전 제거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로부터 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2명의 우리동네파수꾼을 선발할 계획이며, 파수꾼의 활동 지역과 임무‧역할에 대해서는 ‘거창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범죄 취약지를 사전 분석해 예방정책을 수립하는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5개 군(거창‧함안‧하동‧함양‧산청)이 선정됐으며,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