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 고창군이 올해부터 14개 전체 읍면에 농업용 드론을 지원해 마을 단위로 드론 공동 방제가 가능하게 하고, 청년 농업인을 필두로 농작업 지원단을 구성해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용 드론의 안전한 사용법 교육 등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신림면 농암마을 일원에서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벼 재배 농업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시회에서는 10여대의 드론을 이용한 생력화 기술(비료살포, 농약살포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고창군은 ‘농업용 드론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농업용 드론운용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36농가가 드론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0대, 청년농업인 농작업지원단 5대, 밭작물 방제지원 1대 등 농업용 드론 총 16대를 지원했다. 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와 밭작물, 사료작물, 과수원 등에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되고 있으며, 작물의 생육상태 확인 등에 활용돼 높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노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9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도시재생사업(주거지지원형)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기간연장, 일부사업 건축계획변경, 총 사업비 10%이상 증에 따른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안) 소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 될 신정3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2023년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사업을 2024년까지 1년 연장 △팔등 어울림 드림센터 건축계획 변경 등 6건의 세부사업 내용 변경 △총사업비 210억 원에서 물가상승 및 세부사업 변경계획(안)을 반영하여 총사업비 294억 원으로 변경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한편, 남구는 주민의견수렴, 의회의견청취 등 관
(포탈뉴스) 울산 중구와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가 9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구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과 9월 16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를 사업 수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기업협의체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상생장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각 업체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와 성남중구볼링센터가 9일 오후 3시 성남중구볼링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연계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신체·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남중구볼링센터는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6명을 대상으로 볼링의 기본자세와 게임 방법, 볼링 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각종 볼링 용품을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해 기관·단체 140여 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색다른 신체활동을 즐기며 사회성을 기르고 몸도 마음도 더욱 튼튼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포탈뉴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월 9일 통영시 소재 도(道) 산하기관 수산자원연구소와 수산안전기술원을 방문하여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수산 분야 위기에 대응한 다양하고 안전한 수산자원 연구 및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약 15%를 점유하는 수산업의 요충지이나,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 상승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수산자원고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예정과 관련한 수산물 안전 우려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수산분야가 직면한 위기를 정밀하게 톺아보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박완수 지사가 처음으로 방문한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원감소 품종의 양식기술 및 종자생산 등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국자가리비’ 종자생산에 성공하여 수입산 가리비의 점유율 상승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와 교잡품종 난립에 따른 열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 양식 현장에…
(포탈뉴스)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서구 굿잡(JOB)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8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9일 밝혔다. 좋은 일자리 발굴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지역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고 게시대를 통한 40개 기업의 간접참여로 총 293명의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 참여와 82명의 구직자들이 취업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직자 멘토링 ▲대전시 일자리진흥원의 AI 면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심리상담 ▲배재대 메이커 스페이스의 VR 체험 ▲폴리텍대학의 AI 체험 ▲AR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1:1 취업 컨설팅 등 부대 이벤트에 4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 기반 강화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층별, 채용 분야별 맞춤형 취업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혁신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동구 사회적경제 구정 발전 아이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대표와 구청 실무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 36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방안을 토대로 해당부서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활성화로 지속가능 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한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는 ▲6월 프로젝트 공모 ▲7월 약정식 및 보조금 교부 등 사업 추진 ▲10월 중간결과 공유 ▲12월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향후 공모사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양한 지역문제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장흥군은 9일 아동과 청소년의 과의존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스마트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보다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스마트쉼센터는 모든 연령대의 지역민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이끌어 가는 전문기관이다.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의 다양화로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방교육 및 상담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의존이 지나치거나 양육자와 문제가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을 통해 자녀의 지도방안, 양육자의 고민 해결을 돕는다. 임신옥 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스마트폰 과의존이 전 연령대에서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향 노인아동과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시대인 만큼 효율적으로 알맞게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권혜진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주재로 인천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인천지역 16개 수출 지원기관이 참여한 이번 자리에서 지역 기업들은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협정 활용, 중고차 수출 관련 원산지 증빙, 주요국 통관 애로, 해외인증 및 지재권 관련 비관세장벽 대응 등 새로운 통상환경과 관련된 애로․건의 사항을 제기했다. 한편, 간담회와 더불어 개최된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탄소국경조정제도, 핵심원자재법, 탄소중립산업법 등 ‘유럽연합(EU) 경제 관련 법안’에 대한 최신동향을 지역 기업들에게 설명했고, ‘환경·사회·투명(ESG) 공급망 이슈와 대응 전략’ 및 ‘비관세 이슈’ 등을 주제로 통상무역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16개 수출지원기관들이 모여 '인천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러한 협의회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해외에서 겪는 통상 및 수출 문제를 발굴하고, 정부는 발굴된 기업의 통상애로를 외국과의 통상교섭 및 대외협상에 반영하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전선을 배후
(포탈뉴스) 진천군보건소는 9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 취약계층과 건강 사각지대(비만예방관리 필요자) 발굴․지원을 위해 세 기관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관 간의 연대감을 형성시켜 건강 의료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건강회복력이 낮아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저소득 계층 등에게 고품격 비만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 기술지원과 자문, 주요 건강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세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내가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한국형 장사의 신(神)’으로 불리는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가 서구 소상공인들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김유진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하면서 개강 전부터 소상공인들의 참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유진 컨설턴트는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는 전략이다'저자로 MBC 예능국 PD출신이자 먹거리 방송 프로그램 검증단, 국립중앙박물관 식음료 총괄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또 전통시장, 지역특산품, 개별식당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실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지면서 ‘장사의 신’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서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질적·양적 성장 혁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22일부터 8월18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김유진 컨설턴트가 상품가치를 높여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 소비자를 설득하는 홍보마케팅 등 총 8강에 걸쳐‘장사 성공비법’을 전수할
(포탈뉴스) 조달청은 이번 주(’23.6.12.~'23.6.16.)에 총 67건, 1,97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울산광역시교육청 수요 ‘가칭 울산효문초등학교 설립공사(추정가격 215억 원, 공사기간 600일)’는 ‘25년 3월 개교예정인 연면적 15,028.06㎡, 지상 5층, 36학급 규모의 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7건 중 6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377억 원 상당(70%)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1건(848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2건(529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838억 원, 종합심사 123억 원, 종합평가 1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10억 원, 경상남도 332억 원, 울산광역시 215억 원, 그 밖의 지역이 1,022억 원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
(포탈뉴스) 울주군이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제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지난 4월 1차 100억원, 이달 2차 100억원, 오는 9월께 3차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당 최대 6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한 해외 각국의 한국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집트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조달청을 방문해 한국 전자조달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한국형 공공조달의 현 주소를 확인했다. 전자조달 관련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을 직접 찾은 이유는 ‘K-전자조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학습해 고국의 전자조달 발전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투명성과 안정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형 전자 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 한국 방문 후 나라장터 시스템을 자국에 도입하려는 국가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나라장터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는 이집트·베트남·코스타리카·몽골·튀니지·카메룬·르완다·요르단·이라크 등이다. 말레이시아 반부패위원회 소속 7명은 9일 조달청을 찾아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나라장터 등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의 운영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K-전자조달을 통한 말레이시아의 반부패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전자조달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형 전자조달을 벤치마킹하고, 양국의 전자조달 협력 강화 방안…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한 12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윤수현 부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고 내실있게 운영한다면 소비자는 그 노력에 응답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스스로 소비자중심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지향적 기업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포상하여 격려하는 등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