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 사업이 56개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확대되며, 서울이 지속 가능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재단이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페어 참가, 유통사 연계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축제 등 종합 지원 체계의 결과이다. 특히 브랜드·마케팅·디자인 개선을 위한 밀착형 지원과 기업-유통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소규모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무신사·29CM·SSG닷컴·롯데뮤지엄 아트숍·아마존 등 대형 플랫폼에 149건 입점 성과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재단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분야별(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품 품질 향상과 함께 유통사 관계자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데이 등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집중했다. 올해 6월 밋업데이와 1:1 컨설팅에서는 헬로오스틴 신영웅 대표,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대표, 저스트프로젝트 이영연 대표가 참여해 해외 전시 전략, 홈페이지 개선, 리브랜딩 등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12월 5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구)에서 사단법인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함께 '2025 국가유산 사회적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가유산형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충북문화유산지킴이’ 등 4곳의 우수기업(단체)에 시상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창업·경영 및 산업 촉진,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을 추진 중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지원, 창업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새로운 사업 모형 개발을 위한 공모전 운영, 전문지원기관 지정을 통한 상시 지원체계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지키며 경제와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로, 1부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 정책발표회(포럼), 2부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 공유회, 3부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신대학교 장종익 교수, 전주대학교 이유범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상철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국가유산형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학생일자리 사업은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동계방학일자리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말일자리는 1월 24일부터 4월 19일까지 근무한다. 모집 기간은 동계방학일자리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일자리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홍익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근로 프로그램으로, 시 청사 및 유관기관에서 현장업무·환경정비 등을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5년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광양시 4차산업혁명 촉진 시행계획에 따른 8개 부서 30개 사업의 추진실적을 확인했다. 이 중 6개 사업은 완료됐고, 24개 사업은 내년까지 지속 추진해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고됐다. 이어 노경숙 위원이 ‘AI 리터러시’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광양시가 나아가야 할 AI 기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시 벤처 생태계 구축 전략도 공유됐다. 위원들은 지역 벤처·스타트업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더해주신 고견 덕분에 우리 시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각에서 실질적인 정책 조언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점에서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특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경남의 청정 농산물을 엄선하여 과일의 크기, 당도, 품질 모양, 색도 등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선별한 후 유통하는 명품 농산물 브랜드이다. 현재 프리미엄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개 품목을 브랜드 육성 중이다. 주로 추석, 설 명절 시기에 단체・기업 판촉이나 인터넷 유통망 중심이던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도심의 대형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선물세트 구성이 아닌 소포장 상품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행사명은 ‘경남 로컬 과일전’이며.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로로 상품 4개 과일을 모두 선보이며, 3입/팩, 4입/팩 등의 구성으로 소포장 구매가 늘어난 소비성향을 반영하고 가격 부담을 낮추었다. 이번 팝업행사를 통해 경남 과일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 인식을 확산하고 소비자 반응 및 구매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유통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가에서 수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12월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의 투자여건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미래 전략 방향을 도출하는 심도 있는 공론의 장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권위자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업의 입지 선택 기준 변화, 미래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이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홍 센터장은 ▲화성시 산업 및 입지 여건의 객관적 진단 ▲기존 투자유치 성과 및 정책 평가
(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이 CJ ENM과 함께 미주 콘텐츠 시장 진출을 성사했다. 진흥원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북중미 대표 영상 마켓인 ‘MIP CANCUN’에 참가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MIP CANCUN’은 중남미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유통·공동제작의 기회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120개 글로벌 배급사가 미팅 테이블에 배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2025 해외판로개척사업의 파트너로 CJ ENM을 선정했으며, 진흥원이 제작·촬영 지원하고, CJ ENM이 판권을 보유한 충남 배경의 6개 작품을 선별했다. 3박 4일 간의 MIP 칸쿤 기간 중 30여 개의 중남미 방송사와 미팅을 진행했고, 충남 6개 작품에 대한 피칭을 실시했다. 그 결과 LTNS(2024, 안재홍, 이솜 주연)가 현장에서 배급 계약이 체결됐으며, 나머지 작품들에 관해선 계약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멕시코센터에서 주최한 K-Content Showcase에도
(포탈뉴스통신) 아시아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에 참석, 주요 기업과 K-산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하노이 대표 쇼핑몰 ‘빈컴 메가몰 로얄시티’에서 진행된 서울 뷰티 홍보·체험관을 찾아 K-뷰티 경쟁력과 혁신성을 소개했다. 베트남을 비롯해 아세안 시장에 진출한 산업별 현지 기업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 구본경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삼성전자·SK·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현지 법인장, 바이비·VTC Online·리피드 등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빠르게 변하는 베트남 시장의 소비 트랜드, 온라인 유통 확대 등 현지 산업 동향과 생생한 경험을 전했다. 특히 최근 한류 확산과 함께 K-뷰티·K-콘텐츠 등 서울 기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서울시가 현지 네트워크 구축, 브랜드 홍보, 기업 간 교류 플랫폼 확대에 나서 줄 것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이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및 협력 방안을 찾고, 서울 기업이 실질적으로 베
(포탈뉴스통신) 남 구례군은 지난 12월 5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제4회 소상공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소상공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 군 관계자, 지역 의회, 유관 기관 및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공식 행사에서는 구례군 소상공인 및 지역사회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및 인구소멸지역 지원 확대 시행’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본소득 제도의 도입과 인구소멸지역 지원 정책의 확대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재 구례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농어촌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활 기반이 필수적이며, 기본소득과 인구소멸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수소특화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소연료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포항 수소특화단지의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World Hydrogen EXPO 2025’와 같은 기간에 열렸으며, 경상북도, 포항시, (재)포항테크노파크, 수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소특화단지 및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투자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제도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 등을 설명하며 수소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점에 맞춰 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인프라, 시험평가 역량·실증 환경 등을 상세히 설명해 특화단지가 국내 수소산업의 실증·상용화를 이끄는 수소산업 전주기 거점으로 성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기업 입주 지원, 전문 인력 수급, 실증 인프라 활용 방식 등 다양한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이 제기됐으며, 포항시는 관련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침체된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후관 3강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5기 아카데미 기초교육’ 개강식을 열고,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액션그룹(실공동체) 육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예비 액션그룹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읍 농촌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추진 배경과 미래 비전, 주요 목표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5기 기초교육 과정은 농촌 지역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계별 맞춤형 사업과 연계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특히 향후 추진될 실천 사업과 긴밀히 연결하여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농업과 농촌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사업계획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대형 유통기업과 협력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양주시가 지난 5일 LF스퀘어 양주점(점장 이지훈)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지훈 LF스퀘어 점장,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정미순 지역경제과장,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주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LF스퀘어 공간 활용을 통한 다양한 행사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와 LF스퀘어 양주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페스티벌 등을 함께 개최하며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8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포탈뉴스통신) 청년 농업인 유입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읍시의 스마트팜 지구 조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정읍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단풍회의실에서 ‘정읍시 스마트팜 지구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임대·분양형 단지와 스마트 APC(산지유통센터) 등을 포함한 700억원 규모의 단계별 추진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있을 국가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유관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최종 후보지 추천 ▲최적의 모델안 제시 ▲사업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기대효과 ▲세부적인 사업 구성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 모델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 매입을 포함해 임대형·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메가쇼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비롯한 도라지, 버섯 등 가공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업체는 △금산88홍삼(휴식차, 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홍삼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목이버섯피클) △세인바이오팜(홍삼정과, 홍삼절편, 홍삼액, 홍삼에너지바, 홍삼크런치바) △백년가족인삼(수삼, 인삼분말, 인삼주키트, 인삼라떼볼, 인삼밀크볼) 등 4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산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에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유망품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농·축·수협 조합장,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미국 관세 15% 인상, 일본 엔저 장기화, 국제 물류비 상승, 불안정한 환율 변동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세계적인 무역 규제 강화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K-푸드와 한국 농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녹차, 쌀, 딸기, 가공식품 등 지역 주력 품목의 경쟁력을 지켜오며 여러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경남도 최초로 ‘하동쌀’ 일본 수출을 실현했고,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하동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