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련 사안에 대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4개 권역으로 편성해 권역별 1명씩 노무사 총 4명을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무사들은 권역별 4개 대표 교육지원청(수원, 고양,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소속으로 근무 중인 지역을 포함해 권역별 관할 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노무 관련 업무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노무 관련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 대응 ▲노무 관련 신고 사건 처리 ▲노무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학교 노무 관련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이다. 그동안 ▲주요 노동 사건의 지속적 발생 ▲노동조합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오해 및 각종 갈등 ▲도교육청 노무사 업무 과다로 인한 학교 현장 지원 한계 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무 관련 업무를 권역별 대표 교육지원청에 소속을 둔 노무사들이 가까이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노무
(포탈뉴스통신)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중대재해와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새롭게 개편해 제작·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업무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내 기관과 학교 근무 종사자의 안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을 개편했다.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은 지난 2023년 제작·보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각 기관 단계별 역할 ▲법 조문 해설 ▲학교 현장 주요 작업 안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Q·A 등으로 현장 밀착형 사항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교육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활용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안내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선순환 체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교육감은 “길고 긴 여정의 마침표가 될 수능일이 성큼 다가왔다”며,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과 인내의 시간이 이제 값진 결실로 맺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으로 보낸 치열한 시간은 인생의 소중한 한 페이지로 남을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깨달음이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이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뿐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수험생들에게 친근한 단어 수능 당일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을 직접 안내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응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8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4월 경희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투어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운영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2차례로 진행됐다. 2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8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중학생 48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대학 캠퍼스 내 각 학과와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소그룹 활동,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학습 동기를 높일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일 별내동 소재 카페에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주제로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은 기록을 삶의 지침으로 삼으셨다”라며, “부모의 기록이 가정의 역사이며 아이의 미래가 된다”고 말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연수 및 성과보고회’를 열고, 1수업 2교사제(협력수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교장(교감), 협력교사(강)사, 학습지원 담당교원, 시·군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수업 내 협력문화 확산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는 교실 안에서 학습결손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2명의 교사가 협력해 함께 수업하는 학교이다. 모든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한 교실에서 함께 학생을 지도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실–학교–센터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상철 박사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수업의 방향과 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전주송원초 이루리 교사, 영만초 양희연 교사, 남원초 김광식 교사, 이서초 임은재 교사가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협력수업이 학생 변화에 미친 긍정적 효과를 공유했다.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11월 10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민 모두의 인공지능(AI)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발표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된다는 위기의식을 토대로, 정부는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의 기반은 인재에 있다는 인식으로 교육부는 현장 의견 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인재양성 방안을 준비했다. 국민 주권 정부는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설정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 발표를 계기로 국정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방안의 주요 목표를 ①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편적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②인공지능(AI) 세계 3강 도약을 견인하는 혁신인재, 융합인재 등 다층적 인공지능(AI) 인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11월 10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의 중립성 침해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교육의 중립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국정감사,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적된 방과후 수업, 성평등 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강사가 교육의 중립성을 위반했다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 교육을 실시하는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강사의 경우 채용 시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에서 중립성 준수 의무가 있음을 고지하고, 담당 교원이 강사의 수업 내용을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중립성 위반 등 문제 발생 시 수업에서 배제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늘봄·방과후학교 강사의 경우 늘봄·방과후학교에 대한 근거법을 마련하여 교육의 중립성 준수 의무를 해당 법에 명시하고, 교육의 중립성 위반 시 계약 해지가 되도록 업체·강사와의 계약서에 반영한
(포탈뉴스통신) 교육부는 11월 10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2일(수)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3일(목) 아침에 1,310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경남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캠코 온리(溫-Renewal)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연계하고 협력하여, 교육 취약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지역 기반형 교육복지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캠코 온리(溫-Renewal)’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온(溫)’과 새 단장을 뜻하는 ‘리뉴얼(Renewal)’의 앞 글자를 따 만든 합성어로, 캠코가 추진하는 아동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의미한다. 이번 지원금 5,000만 원은 합천애육원 생활 아동을 위해 노후화된 보호 시설을 개보수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서중 부사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AI체험 교육 환경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AI체험센터 구축 지원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정보원 2층 회의·분임 공간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학생 체험과 교원 연수가 융합된 테마 중심의 AI체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AI체험센터’는 AI Vision Zone(메타월드) 이미지 인식·생성형 AI 실습 및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AI Robotics Zone(로봇 챌린지) 로봇 제어·센서 코딩·경기장 실습, AI Mobility Zone(퓨처 모빌리티) 드론조종·자율주행 제어 및 주행 시뮬레이션, AI Creativity Studio(크리에이팅) 생성형 AI 기반 예술·음악·디자인 창작 체험, AI Play Zone(플레이) XR·게임형 학습·포토키오스크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팀 프로젝트형·문제해결형 수업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학생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AI·SW 실습 중심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교육청–지역SW중심대학–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계한 대전형 AI교육 모델을 통해 단순한 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도입한 교사 인턴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1월 7일 영암에서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 연찬회’를 열고, 신규교사의 안정적 적응과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남교사인턴제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청계북초 장기중 교장은 ‘인턴교사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규교사가 있는 학교의 교감으로서 역할 및 신규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전남교사인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운영학교 교감과 인턴교사로 나뉘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감 들은 2025. 전남교사인턴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교사인턴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인턴교사들은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법, 학생 생활지도 방법 등 교직 생활 전
(포탈뉴스통신)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지난 11월 10일 관내 모계고등학교와 청도고등학교를 직접 찾아 시험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 담임교사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험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며칠 남지 않은 수능에서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학생 지도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13일(목)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청도 관내 384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며, 청도고등학교와 모계고등학교 두 곳에서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홍현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끝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청도교육공동체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피 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주교육지원청 직원 및 성주소방서 대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가정 비상벨 발령 ▲직원 대피 훈련 및 인원 점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실습 ▲초기 진압 및 대피 유도 요령 안내 ▲화재 시 행동 요령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시용 교육장은 “안전은 어떤 업무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발생 시 조직적이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됐다”며,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훈련을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0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서,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지역위원인 경우가 많다며, 의사결정의 주체가 학부모가 되어야 하고, 학교교육과정,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조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상주의 학교폭력 사건을 지적하면서 지도자가 인권침해한 경력조회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뢰받는 교육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김대일 위원(안동3, 국민의힘)은 운동부 코치가 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하여 교육당국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점을 질타하며, 시스템을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