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 이정환 인터뷰 1R : 이븐파 71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59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1 - 2라운드 경기 소감은?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해서 좋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했지만 오늘 6타를 줄였고 현재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좋다. 어제 11번홀(파4)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오늘은 큰 실수 없이 줄일 때 줄이고 분위기를 잘 타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 최근 컨디션은 어떤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 크게 나쁘거나 좋거나 한 것 없이 큰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면 될 것 같다. (웃음) - 우승도 우승이지만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할 수 있다. 2년 연속 출전했던 만큼 더 욕심이 날 것 같은데? 2년 연속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기 때문에 3년 연속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크다. 아직은 거기까진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최대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0월 24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등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문체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일벌백계’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는 이제 성과와 함께 인권도 중시하도록 전환해야 한다. 어떤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존중, 안전하게 다루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총 198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는 105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권보호관 확대,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체육계 인권침해 전수 실태조사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스포츠윤
(포탈뉴스통신) ◆ 송민혁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21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2 - 1,2라운드 경기 전체적으로 돌아본다면? 이번주는 크게 안되는 것 없이 꾸준하게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1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9번홀(파4)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난 것이 아쉽긴 하지만 1번쯤은 날 수 있고 그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우정힐스CC에서는 크게 타수를 줄이기가 힘든 골프장이기 때문에 버티는 플레이를 하다가 기회가 왔을 때 버디를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이번 시즌 우승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최종라운드 무너지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챔피언조에서도 플레이를 해보고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했던 것 같은데 확실히 첫 우승은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렇다고 그게 절대 불가능이라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점점 다져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기회를 잡는다면 그것을 또 기반으로 많은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 상위권으로 컷통과에 성공했다. 남은
(포탈뉴스통신)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이 23일부터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우정힐스CC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코오롱 한국오픈’이 개최된 바 있다. 우정힐스CC는 그린 보수로 인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휴장했다.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리노베이션 이후 첫 대회 개최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인 만큼 출전 선수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27.CJ)와 김시우(30.CJ)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올 시즌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규(24.종근당), KPGA 투어 최고의 팬덤을 자랑하는 김홍택(32.DB손해보험)과 세계랭킹 18위의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 DP월드투어 1승의 나카지마 케이타(25.일본), 통산 32승의 ‘베테랑’ 아담 스콧(45.호주) 등
(포탈뉴스통신) KBO는10월 26일(일)부터 시작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를 맞아 공식 기념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에디션은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로 구성되며,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에는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록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패치가 적용된다. 이 패치는 점퍼와 기념구에 부착되어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의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Fall in Basebal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가을야구에 빠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한국시리즈 로고와 엠블럼이 더해져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와 모자는 한국시리즈 시구자들이 직접 착용하며, 동일한 제품이 오늘부터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 ‘KBO 마켓’과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KBO 스토어’(오피스디포 신사논현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진도군을 초청해 친선과 우의 증진을 위한 '제24회 자매결연 자치단체 진도군 초청 친선교류 문화·체육행사'를 10. 24. ~ 10. 25. 양일간 개최했다. 진도군은 장재필 단장 인솔 하에 진도군청 직원 30여명이 방문했으며, 1일차에는 양산시 직원들과 친선 축구경기 및 화합의 장을, 2일차에는 양산시 대표명소인 황산공원에서 국화축제와 에그夜페스타를 견학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형성했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진도군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양 도시가 맺은 자매의 인연이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이어지고, 문화와 체육을 매개로 한 교류가 우정과 협력의 장으로 이어져 큰 기쁨을 느낀다”며 “그간 성숙해진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와 진도군은 1998년 자매결연 이후 체육·문화교류뿐만 아니라 특산물 판매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그리고 매년 양 도시 대표축제에 방문단을 보내 축제를 축하하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지역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완주군은 소양면 일원에서 ‘소양 복합체육시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2020년 8월 부지 선정 이후 약 5년 만에 첫 삽을 뜬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자 소양권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회의장, 윤수봉, 권요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지역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조성될 소양 복합체육시설은 49,644㎡의 규모로, 축구장(68×105m), 파크골프장(9홀), 다목적체육관(496㎡), 주차장(102대) 등을 갖춘 생활체육 복합공간이다. 총 사업비 134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112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소양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 앞 해상에서 ‘2025 창원 하이드로플라이 챔피언십 대회’와 ‘창원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종목은 하이드로플라이와 드래곤보트로,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15 해양누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참가자들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드로플라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드래곤보트 경기에서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조정 시범경기, 육상 드래곤보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창원해양경찰서와의 합동점검 등 방심 없는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5(스페셜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 시군 및 경찰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는 지난 6월 치러진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와 연계된 국내동호인 대상 도로사이클 대회이다. 국내 정상급 동호인 총 27개팀 179명이 참가하며,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거제, 사천~남해, 창원에서 총 230.8km 코스로 진행된다. 코스는 ▵(1일 차)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하여 일운면 고개정상으로 돌아오는 104.3km ▵(2일 차) 사천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남해 해돋이휴게소로 이어지는 84.6km ▵(3일 차)는 경남도청과 창원광장 사이를 13바퀴 순환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41.9km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거제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열리며, 종합시상식은 11월 9일 오전 1
(포탈뉴스통신)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셋째 날인 24일 전 세계 38개 올림픽 도시 대표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유산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림픽 개최 도시들이 대회 이후, 어떻게 유산 시설을 관리하고 발전시키는가!'를 주제로 올림픽 개최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평창의 스키점프센터와 슬라이딩센터, 평창올림픽기념관 그리고 강릉의 아이스아레나와 하키센터, 컬링센터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올림픽 개최 7주년을 맞은 평창올림픽 경기장들이 국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잘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투어는 최근 새롭게 조성되어 11월 1일 공식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2018년의 영광이 미래로 이어진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으로 마무리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이후의 평창은 경기장을 단순히 유지하는 도시가 아니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평창은 올림픽 유산의 새로운 기준을 만
(포탈뉴스통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대회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첫 공식 논의의 자리로, 위촉장 수여 후 경기장 등 대회시설의 잠재적 위험요소 관리와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시설별 안전점검 체계 구축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전략을 모색했다. 안전관리 전문위원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와 각 지역 경찰청, 소방본부, 체육회, 민간 건축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경기장 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소 개선 자문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안전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위원회 자문을 충실히 반영해 안전이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작동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청여자농구단(구단대표 박동식 사천시장, 감독 김승환)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올 한 해를 빛나는 성과로 마무리했다. 10월 2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경남 사천시청은 서울 서대문구청에 49대 54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우승에는 한 걸음 미치지 못했지만, 끈질긴 수비와 유기적인 조직력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사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선(10.19.)에서 울산 대표 울산대에 75-32로 승리한 사천시청은 8강전(10.21.) 광주 광주대에 67-58 승리, 4강전(10.22.) 충남 단국대에 83-57 완승을 거뒀다. 특히, 4강전에서는 고리미 선수가 38득점을 올리는 등 빠른 공수전환과 고른 득점 분포로 상대를 압도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선수단은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최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청이 운영하는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인조 단체전과 마스터즈(Masters) 종목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남구팀은 뛰어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경쟁팀들을 압도하며 금빛 스트라이크를 이어갔다. 특히 여성일반부 3인조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된 컨디션을 유지하며 고른 득점을 기록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마스터즈(Masters) 경기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노련한 기술로 정상에 올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볼링 명문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포탈뉴스통신)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국제경찰청장회의’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범단은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 만찬 행사에서 세계 30여 개국 경찰청장 및 국제기구(인터폴, 유로폴, 아세아나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공연을 펼쳤다. 시범단이 참여한 ‘국제경찰청장회의’는 국가 간의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위해 세계 경찰청장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시범단은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품새와 격파, 고난도 기술 발차기 등을 선보이며 문화의 장벽을 넘어선 정서적 공감을 끌어냈다. 이번 시범공연은 윤웅석 국기원장의 취임 이후 선보인 첫 시범으로 단순한 태권도 공연을 넘어, 글로벌 경찰 리더들과 네트워킹 및 문화적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세계 경찰청장들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태권도가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범단은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태권도가 평화를 상징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17~23일 부산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해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김해 출신 선수들은 하키, 역도 등 총 21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27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년(24개) 대비 3개 메달을 더 챙겼다. 경남도 성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94개로 전체 7위에 그쳤지만 김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김해시청 하키단(감독 허상영)은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해 하키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 김해영운고 윤진명 선수가 역도 73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으며 김해대청고 김령 선수와 김해시체육회 서정민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육상에서는 한국체대 출신 최찬유 선수가 1만m에서 1위를, 오창기 선수가 800m와 1,500m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 고교 유망주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해경원고 박수진, 이서현 선수가 카누종목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