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IT/과학

대전시 실증 선도사업 지원받은 ㈜바이탈스, 신기술(NET) 인증 획득

국내 최초 감염성 의료폐기물 처리 기술로 신기술 인증 받아... 처리 장치 상용화

 

(포탈뉴스) 대전시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대전지역 벤처기업인 ㈜바이탈스가 국내 최초로 감염성 의료폐기물 자체 처리 장치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바이탈스 기술은 감염성 의료폐기물을 증기 멸균 처리하여 일반폐기물로 전환하여, 수집-보관-운반 등의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외부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의료폐기물의 증가, 전용 소각시설의 노후화 문제 및 신규 설치·증설에 대한 주민 반대로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대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탈스는 현행법상 자체 처리 장치의 설치가 가능한 대형병원(종합병원)의 의료폐기물을 대상으로 처리 기술과 장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최근 환경부의 규제 완화 및 정책 기조(일회용 기저귀 배제, 교육법 개정 등)에 부합하는 맞춤형 기술로 중소형 자체처리 장치 설치 및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탈스 전기수 대표는 “신기술(NET) 인증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번 기술은 기존 소각처리 일변도인 의료폐기물 처리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전시, 출연연구소와 함께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 “대덕 특구의 우수한 기술과 지역기업의 연결을 강화하고, 신기술 실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기업과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탈스는 대전시 지원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이하, 실증 선도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대전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제13ㆍ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 성황리 개최 (포탈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지회장 조근상)는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ㆍ14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남양주을 당선인 김병주 국회의원, 이석균 도의원, 조성대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취임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이취임·격려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지회기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금만 전 회장은 “그동안 사무국장으로 그리고 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했고 봉사할 수 있음에 행복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근상 신임 회장은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이금만 전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국민운동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바르게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