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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 전세사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열린 토론회는 집단적 공모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특히 부동산 거래에 미숙한 사회초년생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임차인 보증금이 부동산 가격 시세를 추월하는 깡통전세까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여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유성구의회 의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박용민 대표(재테크부동산중개법인)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송봉 부지회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경철 박사(부동산학), 신민호 과장(유성구 토지정보과)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여성용 의원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전세로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하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달부터 실시한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접수가 벌써 60건(60억원)에 달할 정도로 우리지역의 피해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및 법률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대책과 전세사기 사전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쳤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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