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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양평군, 전국 최초 한우 조기임신진단 자동분석기 설치

(포탈뉴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우농가의 송아지 안정 생산을 위해 실시하던 혈액을 통한 한우 조기임신진단 방식을 기존 수작업방식에서 자동분석기를 이용한 자동화 분석방식으로 전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임신진단 자동분석기 적용은 한우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최초 도입이라는 점에서 농업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우 임신진단은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정 후 90일 정도 지나서 직장검사법으로 진단을 하여 임신여부를 판별하며, 이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재수정을 시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하여 임신하지 않은 기간 동안의 사료급여가 계속 이루지면서 경영비가 상승하는 요인이 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정 후 28일에 혈액을 통한 조기임신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축산과 관계자는 “기존 수작업방식은 임신진단 정확도가 95%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새로 도입한 자동분석기를 이용하면 정확도 99%의 신뢰성 확보와 분석시간 단축, 1회에 200건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처리 물량의 대량화까지 가능해져서 한우농가의 공태일수 개선과 번식효율 향상, 경영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신진단을 희망하는 농가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770-3586)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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