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에 정원 내 기준 총 90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711명, 수시 2차 179명, 정시 12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481명, 특별전형 230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0명, 특별전형 59명이다. 정시에서는 12명을 모집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올해 1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든 학과, 모든 전형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에서 가능하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가 있다.
올해 한국관광대학교 면접 실시 학과는 항공서비스과가 유일하다. 기존 군사학과, 항공서비스과, 호텔경영과의 3개 모집단위에서 군사학과와 호텔경영과를 제외하고 항공서비스과만 면접을 실시한다.
특별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변경 사항이 있다. 고등학교 봉사시간 항목이 30시간 이상에서 20시간 이상 시 20점으로 변경됐다. 호텔경영과 관광일반 과목 이수자 항목과 군사학과 무도 2단 이상자, 학생 건강 체력평가 (PAPS) 우수자 (1,2등급) 항목은 삭제됐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스마트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 역량과 관광콘텐츠 전문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미래 관광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분야 실무중심 2년제 학위과정인 ‘관광콘텐츠과’를 2024학년도부터 신설했으며, 2024학년도는 30명의 신입생을 선발 예정이다. 또한 국제비서과가 국제비서사무행정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사무 행정 전문인을 육성하는 학위과정 특성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게 됐다.
학생부, 전 학년 중 최우수 1개 학기 전과목 평균등급 반영
한국관광대 수시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특별전형은 크게 특성화고 졸업자와 가산점을 받는 지원자로 구분할 수 있다. 수시 모집인원은 1차 711명(일반 481명/특별 230명), 2차 179명(일반 120명/특별 59명)으로 총 890명이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위주와 면접 위주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 위주는 학생부 100%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생부는 400점 만점 중 기본점수 320점을 부여한 후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성적이 가장 좋은 1개 학기의 전 과목 평균등급을 환산점수로 환산하여 평가한다.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직업위탁과정의 직업반 성적도 포함해 반영한다. 직업위탁과정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위주로 선발하는 학과는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까지 총 11개 학과다.
면접은 항공서비스과에서 실시한다. 면접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반영한다. 총점은 525점으로 면접 125점, 학생부 400점으로 나뉜다. 면접 기본점수는 5점이며, 면접 점수 차는 120점이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지원자들의 학생부 성적은 2~6등급 사이에 분포했지만,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의 경우 7등급의 학생이 합격한 사례도 있다. 학생별로 면접 점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면접 위주의 학과는 무엇보다 면접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시지원 시 반영하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은 현재 모두 산출돼 학생부 등급을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특별전형의 가산점 부분을 효과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시행 학과를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방학기간 동안 면접에 대비해 학생부의 등급 차를 줄이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최저등급 근처의 학생들이 조리계열에 지원하려는 경우 학과/전형을 혼합해 복수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미국 하와이, 일본 오카야마 해외 유학 전액 지원
2001년 개교한 한국관광대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 모든 학과가 관광 분야에 맞게 특화됐다. 관광 특성화 대학임과 동시에 해외 취업률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대의 해외 취업률은 수도권 소재 43개 전문대학 가운데 2016년 1위, 2017년 3위, 2018년 1위를 기록했다. 해외산업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 취업기회의 장을 넓힌 결과다. 한국관광대는 글로벌 관광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인재상과 연계된 교육목표를 세우고,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 ‘해외 산업체 교육협력 강화’ ‘해외 취업 활성화’의 세 가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인 올 8월에는 19명의 학생이 선발돼 미국 하와이교육원으로 파견됐으며, 9월에는 11명의 학생이 선발돼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으로 파견됐다.
전액 지원 미국 하와이, 일본 해외 유학 프로그램은 관광산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한국관광대학교의 대표적인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교육비용 전액을 대학이 지원하여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 모의토익, 해외연수 및 유학 등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
한국관광대학교는 무료 모의토익, 어학강좌, 어학캠프, 해외연수 및 유학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학버스 및 셔틀버스 운행도 전면 무료화해 운행 중이다. 서울(건대 사당 영등포 노원), 수원, 구리, 하남, 인천(부평), 동탄, 용인, 일산 등 모든 지역의 통학버스를 대학이 지원해 무료로 운행한다. 기존 무료로 운행했던 이천종합터미널, 경강선 신둔도예촌역(한국관광대역) 방면 셔틀버스도 수시로 무료 운행해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교통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통학버스의 노선은 매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되고 있다.
2023 한국관광대학교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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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SNS기자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