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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김권, '국민사형투표' 개탈이었다…김유미 "사람 왜 또 죽이니?" 질문에 서늘한 미소

 

(포탈뉴스) 배우 김권이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었다.

 

김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6회에서 이민수 역으로 출연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김권은 서래고등학교 교사이자 두뇌가 명석하고 이해타산이 빠른 이민수 역을 맡았다.

 

앞서 오정호가 개탈에게 국민사형투표 대상자로 지목받은 뒤 병원에 폭발물이 터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이민수는 병원 앞에 주차를 하고 내부 상황을 도청했다.

 

개탈 용의자가 잡혔지만 경찰들은 CCTV를 통해 이민수가 병원 앞에 있는 모습을 포착했고 이민수의 과거를 파헤치며 정체를 조사했다.

 

이민수는 첨단 장비로 가득한 비밀의 방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해킹 관련 보안 문구가 뜨자 "또 누가 헛짓거리를 하시나. 남의 걸 훔쳐보려면 돈을 쓰던가"라며 해킹을 막았고, 해킹하려던 주현(임지연 분)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민수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찾아온 주현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아슬아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더했다.

 

집에 돌아온 이민수는 어머니 민지영(김유미 분)과 평소처럼 이야기를 나누다가 민지영이 "너 왜 또 사람 죽이니?"라고 묻자 "들켰네"라며 크게 웃었고 "내가 선물 하나 준비했는데 엄마 진짜 좋아할 걸?"이라고 말해 서늘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수가 앞서 국민사형투표로 사망한 배기철(김민식 분)의 아내 러시아 여인을 죽인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민지영에게 "내가 주는 선물"이라며 영상을 보냈고, 영상에 나타난 개탈은 화면을 바라보며 "내가 국민사형투표 갖게 해줄까, 엄마?"라고 말해 이민수가 개탈이었음이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김권은 2011년 드라마 '나도, 꽃'으로 데뷔한 이후 '가시꽃',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공항 가는 길', '보이스', '크리미널 마인드',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나빌레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에 2018년 '같이 살래요'로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차세대 젊은 리더 조한솔 역을 맡아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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