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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이화음악학원' 이선우 원장,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한다!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무대를 음악에 대한 가능성을 키워줍니다"

 

(포탈뉴스) ◇ 이화음악학원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이화음악학원입니다.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 교수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학교 출강 및 레슨을 하며 활동하다 현재는 이화음악학원의 대표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피아노 교수법에 대한 연구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예체능 특성상 기본기가 가장 중요한데, 이를 제대로 잡아주는 커리큘럼이 정확하게 없다는 것이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연주를 잘하는 것과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으로 음악의 기본기를 가르쳐 주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피아노 교수학 석사를 전공했고, 다양하고 정확하게 기본기 있는 음악을 가르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또한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에서 즐거움을 느꼈고, 이에 교육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취감,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과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정서적 교감이 이루어지면 개인별 특성을 알게 되고, 유대감이 형성되며 음악을 대하는 온도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본 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정서적 교감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기질 자체가 외향적이고 활동성이 강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 내향적이고 선생님이 먼저 다가가야 마음을 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선생님과의 정서적 교감에 따라 교육 효과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따라서 저는 아이들의 개별적 성향을 파악하고 정서적으로 친밀한 유대감을 먼저 형성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대에서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워줍니다. 무대에서 좋은 연주를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해야 합니다. 저희 원에서는 콩쿠르 준비과정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이 무대 위에 올라가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이 경험을 통해 실력과 연주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무대 경험을 하고 나면 아이들은 본인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형성됩니다. 스스로 경험하는 것이 제일 좋은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옛날 교재만 고수하고 있는 학원도 많지만, 요즘 시대에 맞춰서 다양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재에 사용된 교육적 방법을 분석을 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것이 제 전공 분야입니다. 시대에 따른 유행과 트렌드가 있듯, 교재도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바뀌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다양한 교재들을 연구하고 배우며, 실습 및 레슨 한 경험을 토대로 학원 아이들의 성향과 성격에 맞춰 교재 선정과 개별 맞춤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수업의 질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상담도 100% 예약 후 내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얼마 전 상반기에 준비한 콩쿠르가 끝나고, 한 학부모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는 기질의 학생인데, 이번에 피아노 콩쿠르를 통해 무대 경험을 하고 성취감을 얻고 덕분에 자존감이 올라가 실력도 향상된 것 같다고 감사드린다는 문자였습니다. 연주 역량에 따라 점수화가 되고 시상을 하는 대회이지만, 사실 곡을 처음 받았을 때의 설렘, 노력하고 인내하며 연습한 과정, 조금씩 실력이 늘며 느껴본 보람감, 무대에 섰을 때의 떨림, 무대를 내려와 느낀 행복감과 성취감 등 모든 것들이 포함된 경험이 피아노를 배우며 콩쿨에 나간 아이들의 진정한 목적이자 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언어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 그리고 바른길로 이끌어 주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 인생에서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가능성과 자존감을 높이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화음악학원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취감,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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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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