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가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에서의 국내생산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우리 공급업체와 연결하여 줌으로써 수출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 공급업체(수출용 키트만 생산)는 루마니아와 2만개 진단키트(키트당 100회 테스트 가능, 총 200만 테스트 분량)를 공급하기로 하고, 순차적으로 제품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차원에서,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범위 내에서 우리 기업 생산 관련 제품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