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 36회 졸업생 이만제 ㈜대한안전상사 대표가 26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기탁식에는 김경희 청주공고교장과 이만제 대표를 비롯해 여러 교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탁식에서 이만제 대표는 “후배들이 전문 기술력과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긍정적인 가치관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 창출해내고, 창업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후배들도 훌륭한 선배의 길을 따라 미래의 CEO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교를 대표하여 동문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만제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매해 장학금 500만원을 꾸준하게 전달하며 따뜻한 후배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