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1.2℃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1.7℃
  • 흐림고창 -2.6℃
  • 흐림제주 3.3℃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3.5℃
  • 흐림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IT/과학

부산시, 올해 정보화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활성화 나선다!

1.23. 14: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올해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포탈뉴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말 개최되는 설명회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보다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오며 시와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시 본청 및 사업소는 83개 정보화사업에 146억 원을, 구·군은 242개 정보화사업에 176억 원을,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부산이전공공기관 등은 151개 정보화사업에 196억 원을 투입한다. 총 476개 정보화사업에 518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사업, 원격검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2호선 폐쇄회로설비 관제시스템 개량 등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와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공사․공단 등이 올해 주요 정보화사업을 상세 설명하고, 발주예정 정보화사업에 대한 발주정보, 관련 법규, 유의사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시 정보화 정책목표 및 추진방향 소개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목록 및 주요 사업 안내 ▲사업비 3억 원 이상 사업의 업무담당자 상세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공공기관 사업담당자와 기업 간 일대일(1:1) 소통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 공공기관 사업담당자들도 다수 참여하는 만큼, 정보통신기술 분야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이날 설명회에 최대한 많은 발주 예정 정보화사업을 소개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겠다”라며, “지역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나갈 것이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포천 찾은 김동연 “대한민국 미래성장 먹거리의 원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포천시를 찾아 2024년에도 흔들림 없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와 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3일 연초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북부 시군 방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단순히 경기북부만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의 먹거리를 만드는 원천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이렇게 여야 간에 당의 차이와 이념 차이 없이 힘을 합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일 것”이라며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제까지 왔던 길은 헛수고가 아니라 앞으로 남은 2부 능선을 넘기까지의 좋은 자산과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단순 브랜드 연결 이커머스를 넘어 온·오프라인 비즈 플랫폼을 장착한 신생 무역 그룹 JT 홀딩스의 포부  (포탈뉴스) 지난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 무역 거래 금액은 8조1천억을 넘었고 쇼핑몰 사업체는 3천 개가 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이며 해당 분야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단적인 지표가 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이커머스 업계에도 앞다퉈 자신들이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현재 대세는 올인원 전략으로 보인다.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예로 들면 이 둘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용자를 상호 네트워크로 묶어 충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식의 올인원 전략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블록체인을 통한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 특산품 수출뿐만 아니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 예컨대 요소수, 희토류, 방전관, 순견직물, 실리콘, 망간, 마그네슘, 산화텅스텐, 네오디룹 영구자석 수산화리튬 등을 수입하는 글로벌 수출입 쇼핑몰, 또 각종 게임을 연동한 코인 거래까지 제대로 된 올인원 전략을 들고나온 신생 브랜드가 있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