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수)

  • 흐림동두천 9.4℃
  • 흐림강릉 7.8℃
  • 흐림서울 9.9℃
  • 흐림대전 10.6℃
  • 흐림대구 10.0℃
  • 흐림울산 9.2℃
  • 맑음광주 15.2℃
  • 구름많음부산 11.9℃
  • 구름조금고창 13.3℃
  • 흐림제주 12.1℃
  • 흐림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11.3℃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정치

尹 대통령,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 참석,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5일 오전 수원시 원천침례교회에서 열린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를 드렸다. 현직 대통령의 3·1운동 기념 예배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늘 예배는 중앙기독초등학교 선교팀의 ‘독립군 애국가’ 공연을 시작으로 찬양, 대표 기도, 성경 봉독 및 김장환 원로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가 시작되기 전 사회자는 대통령의 참석을 소개했고, 이에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예배 참석자들에게 인사했다.

 

예배를 마친 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105년 전 우리 선열들이 자유를 향한 신념과 의지를 모아 3.1운동을 일으키셨다"고 말하며,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그 위대한 여정에 우리 한국 교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중추국가로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한국 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저와 정부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는 따뜻한 국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예배당을 나오면서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어린이 선교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도 반갑게 인사하며 짧은 대화도 나눴다.

 

오늘 예배는 원천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김요셉 담임목사를 비롯한 성도 800여 명과,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 참모진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웃도시와 상생협력하는 오산 마련”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시장 만나 행정·교통현안 협업 논의 (포탈뉴스) 오산시가 인접 지자체 화성시와 함께 행정·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오산과 화성은 인접지역으로서 같이 상생협력할 때 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 협력하자”고 요청했고, 이에 정명근 시장은 “실무 공직자들 차원에서의 소통·협력하는 채널도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모두발언에 이어진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지방도 310호선(발산~수면간) 확·포장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화성 금곡지구 IC 신설 추진 ▲분당선·병점광교선(이하 병광선) 연계한 광역철도교통망 확충 ▲화성 외삼미동-화성시 정남면 일부구역 행정구역 개편 추진 ▲(가칭)오산세무서 신설 통한 오산·화성 남부권 세무업무 분장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시설 오산시민 이용 협의 등을 의제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오산시는 오산과 화성 서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방도 310호선 중 화성시 정남면 발산리~수면리 구간(L=4.06km)의 조기 확포장공사를 위한 적극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