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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연수 운영

초등 교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역량 강화를 통한 현장 지원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7일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관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8명을 강사로 해 진행됐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민원 사례에 따른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 도움 자료 제공과 참고 사이트 안내 등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하도록 해 현장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단에 의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함께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계림초 전성수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학교에서 업무담당자로서 오류 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해 주변 선생님들께 정확히 알려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는 공교육의 핵심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새롭게 적용될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방법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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