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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첨가제 트리노헥스(Trinohex®) 울트라, 한국에서 REACH 인증 획득

 

 

(포탈뉴스)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Ascend Performance Materials)의 리튬이온 배터리용 전해질 첨가제가 한국에서 REACH 인증을 획득하여 이 독특한 물질의 가용성을 더욱 확대했다. 어센드가 미국에서 제조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역내 화학 물질의 등록, 평가 및 허가 규정인 REACH 당 연간 최대 1,000 톤의 양으로 이제 한국에 수입 승인을 받았다.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기 자동차와 같은 곳에 사용되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고순도 1,3,6-헥사네트릭 카본나이트릴이다. 음극 주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작동함으로써 금속 이온 용해와 전해질 분해를 방지하여 더 안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만든다.

고전압은 전기 자동차의 고속 충전과 장거리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전압의 증가는 분해 및 저하 속도를 증가시켜 전이 금속을 증가시키고 결국 양극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어센드의 지속가능 특수물질 부문 비즈니스디렉터 데이브 맥니스(Dave McNeice)가 말했다.

맥니스는 "배터리 생산업체들에게 고전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달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체 전압 안정성이 더 높은 전이 금속 이온의 부정적인 영향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어 셀 제조업체들이 자신들의 전압 목표에 도달하고, 셀의 전체 성능을 개선하며, 사이클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제3자 테스트에서 양극 및 전해질 케미스트리에 걸쳐 우수한 음극 보호 기능을 입증했다. 이 보호 기능은 특히 극한 조건에서 유해 가스 발생을 30% 감소시키고 성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니스는 "한국은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용량의 5분의 1 이상을 생산한다"면서 "확대된 수입량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속해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혁신적인 배터리를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해당 제조업체들을더 잘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노헥스 울트라는 전세계적인 규모의 자산을 기반으로 제조되어 전 세계적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어센드는 앞서 유럽과 중국에서 REACH 등록 확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신규 및 확장된 화학 물질 인벤토리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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