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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기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강화

초등학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컨설팅 지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1, 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맞춤형 컨설팅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 연수 및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 1학기 말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법에 대해 한글문해력과 기초수리력으로 나누어 연수를 운영했는데, 현직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강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지구별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여 기초학력지원단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에도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실시하고 기초학력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파악해서 학교(급) 단위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더욱 높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각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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