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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다양한 학업중단예방사업으로 학생 지원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높이고 학업 지속 도와”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업중단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공교육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등이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하여 상담, 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2개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올해 33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을 통해 학업 지속을 돕는다.

 

또한 54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25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에게 실질적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멘토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치유비 지원 등을 통해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업중단의 원인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 마련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 여건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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