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IT/과학

국방부, 전 장병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한 ‘권역별·부대별 국방 AI 확산 프로그램’ 시행

일반 국민 및 장병 대상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국방분야 발전방안’을 주제로 ‘AI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포탈뉴스통신) 국방부는 전 장병의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현장 밀착형 패키지 프로그램’인 ‘권역별・부대별 국방 AI 확산프로그램’을 추진한다.

 

8월 8일∼8월 9일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용인)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권역별, 부대별로 순회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거점부대 소속 장병들 뿐만 아니라 인근 부대의 장병들 또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권역별・부대별 국방 AI 확산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첫째, 올해 7월 '국방 데이터・인공지능 확산주간(Defense Data AI Proliferation Week)'에서 소개한 경계작전, 교육훈련, 의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인공지능 성과물(총 46개)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다목적 체육관에서 전시한다.

 

둘째, AI기술에 대한 장병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체험형 교육’과 ‘특강’을 진행한다. 체험형 교육에서는 장병들이 언어・이미지・음악을 AI로 직접 생성하고, 9일에는 진행되는 손병희 마음 AI 글로벌플랫폼본부장의 강연을 통해 ‘AI 리터러시(Literacy)’에 대한 장병들의 이해를 도모한다.

 

셋째, 국군방첩사령부에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AI 보안 교육”도 실시한다. 외부와의 연결이 제한되고 군사보안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인 군의 특수한 환경 하에서 AI를 확산 및 적용하기 위해서는 ‘AI 보안의 생활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AI 보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의 취약점과 실제 침해사례를 장병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고, 보안수칙과 가이드라인을 설명한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비롯한 각 부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국민과 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 국방 AI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국방분야 발전방안’을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예선전 및 본선을 거쳐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발 시 국방부장관상 및 상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권역별・부대별 국방 AI 확산프로그램을 계기로 모든 군 구성원들이 AI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능수능란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 향상과 더불어, 데이터 및 AI 기술의 실용적인 적용 및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팹리스 기업인들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 민생·미래먹거리·국제신인도 중요성 등 3가지 방향으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북돋울 수 있는 데 정치권, 온 국민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연초부터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진행 중으로 14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15일에는 반도체기업인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오늘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종식의 중요한 한 고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경제의 시간이다. 이 안개가 걷히면 바로 온 국민들, 경제주체들이 실감하게끔 우리 경제가 지금 얼마나 어렵고 앞으로 헤쳐나갈 파고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민생에 대한 문제다. 지금 민생이 몹시 어렵다. 거시경제지표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두 번째는 미래먹거리에 대한 문제다. 세계 각국이 첨단 산업과 첨단 기술개발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