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0.9℃
  • 맑음부산 3.6℃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IT/과학

특허청-LG AI연구원, 인공지능으로 특허심사 업그레이드

올해 하반기부터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연구 사업 본격 추진 예정

 

(포탈뉴스통신) 특허청은 엘지(LG) AI연구원과 8월 14일 11시 LG사이언스파크(서울시 강서구)에서 특허심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특허심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실증·연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허청은 특허·상표·디자인 심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인공지능(AI) 활용 특허행정 혁신 로드맵(2023~2027)'을 수립하고, 엘지(LG) AI연구원과 함께 특허행정에 특화된 초거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는 작년에 구축한 특허전용 언어모델과 최신 인공지능(AI)을 특허행정에 활용하기 위한 활용전략 도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내용과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 엘지(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 등이 참석한다.

 

이번 활용전략은 특허심사 업무 중 인공지능(AI)이 적용 가능한 분야와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증·연구와 개발 사업의 방향과 범위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도 하게 된다. 활용전략 수립 과정에는 특허청 심사관, 엘지(LG) AI연구원의 기술·상담(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특허심사 절차 및 특허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인공지능(AI) 지원이 필요한 특허심사 분야 도출 및 분야별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가능성 검토 ▲특허심사 분야별 특징을 구현하기 위한 세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방안으로 이루어진다.

 

특허청은 이번 발표회를 토대로 올 하반기부터 엘지(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AI) 기술 실증·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특허심사에 적용할 인공지능(AI)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고, 최적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특허심사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산업재산권 출원이 증가하고, 방대한 특허정보가 누적되어 심사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을 특허행정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심사 업무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우리기업의 신속한 특허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특허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세종시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정치인 및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선거구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행위(다만, 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하여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의례적인 설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례적인 설 명절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할 수 없는 행위”로는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명절 인사 명목으로 과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 ▲법령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행위라도 자신을 지지·호소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발언을 하면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이다. 시선관위는 정치인 및 이사장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행위 등 주요 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