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0.9℃
  • 구름많음강릉 5.0℃
  • 구름많음서울 3.1℃
  • 구름많음대전 2.9℃
  • 흐림대구 6.3℃
  • 구름조금울산 5.6℃
  • 구름조금광주 5.1℃
  • 구름많음부산 7.4℃
  • 흐림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8.3℃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9℃
  • 구름많음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IT/과학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이제 도민 안전은 과학으로

과학기술로 치안정책 고도화…‘과학치안자문단 11명’위촉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정책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위원회는 2일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과학치안자문단(이하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군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여 개 기관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가와 전북경찰청 등 치안 현장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향후 1년 동안 전북 지역의 치안 현안 해결을 위한 과학적 해법을 제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과학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과학기술 활용 치안정책 고도화 및 신규 정책 발굴 △중앙기관 공모 및 R&D(연구개발) 관련 사업 자문 △과학치안 정책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 12월까지 자문단은 2025년 위원회에서 추진할 ‘과학치안 정책’과 경찰청의 ‘2025년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연주 위원장은 “치안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도민 일상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 치안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치안은 첨단·사이버 등 다변화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경찰청은 이러한 과학치안 정책을 위해 미래치안정책국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실증, 산업진흥, 국민안전 등의 선순환을 위해 핵심기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아주대 시국선언 대학생과 브라운백 미팅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집무실로 윤석열 대통령 퇴진촉구 시국선언에 참여한 아주대학생 대표자 9명을 초청해 ‘브라운백미팅’을 했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석한 아주대생은 김강건(정외23/대표), 이휘민(정외24), 이혜지(사회22), 김태종(사회21), 원종현(사학21), 윤정인(사회21), 위수한(사회21), 홍성호(사회21), 한윤재(사회20) 씨 등 9명이다. 아주대생 115명은 지난 9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밝히는 동방의 횃불이 되자”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은 100만 뷰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아주대 총장을 지낸 김동연 지사는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면서 공개적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아주대 총장 시절부터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온 방식인 ‘브라운백 미팅’을 마련해 학생들을 초청했다. 브라운백은 햄버거 가게 등에서 먹을 것을 담아 주는 ‘갈색봉지’를 말합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의미한다. 김동연 지사는 아주대 총장 시절 격주 또는 한 달에 한 번 재학생들과 피자 등을 같이 하며 소통했었다. 다음은 오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