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32.8℃
  • 구름조금서울 32.6℃
  • 맑음대전 34.1℃
  • 맑음대구 33.2℃
  • 구름조금울산 32.3℃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3.7℃
  • 맑음고창 34.5℃
  • 구름많음제주 30.1℃
  • 구름조금강화 30.6℃
  • 맑음보은 32.2℃
  • 맑음금산 33.8℃
  • 구름조금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3.8℃
  • 구름조금거제 31.8℃
기상청 제공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5분발언 펼쳐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은 제286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했다.

 

장소미 의원은 우리 부여는 안타깝게도 행안부지정 전국 89개 지자체 인구감소 지역으로 궁남지와 부소산, 백제문화단지 등 일부 관광지를 뻬놓고는 부여 원도심은 낮시간대조차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존 관광 정책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관광 유인 정책을 발굴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며, 현재 급증하고 있는 반려인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부여를 찾아오는 반려인 유인정책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의식 조사를 한 결과 반려동물 양육인구 비율은 전체인구의 28.2%에 달하며,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히며, 인근 지자체인 청양은 반려견놀이터 조성계획, 공주는 댕댕와유 반려견 동반 SNS이벤트, 태안은 반려견 동반 음식점과 카페 간판을 내걸고 반려인구 유인프로그램과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부여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도시임을 강조하며, 여기에 더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미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주요 제안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인프라 구축 필요하다.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확대·홍보하고 지역 내 상인들과 협력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에 반려동물 환영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실시하여 반려동물 동반인 전용 장소를 구비해야 한다.

 

둘째,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관광명소와 프로그램 개발해야 한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부여만의 특색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카누체험, 공예마을체험,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

 

셋째,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공존을 위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펫티켓 용품 배부처 및 반려동물 관리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 반려동물 관련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관광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반려동물 관광 펫스포츠, 펫투어체험 등 관련정책과 관광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부여군의 관광지가 어디인지 홍보 게시해야 한다.

 

끝으로, 부여군의 미래를 위해 생활인구 유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이 자유롭게 부여의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우리군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끝을 맺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원자력 영웅들과의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들은 또한, 향후 원전

사회

더보기
통영시, 지역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마을기업 동피랑생활협동조합 (포탈뉴스통신) 통영의 관내 마을기업 동피랑생활협동조합(대표 배덕남)은 지난 9일 동피랑벽화마을 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마을기업인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1년 동안 커피숍 및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주민 100여 분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마을기업 운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동피랑마을협동조합은 통영시의 마을기업 중 하나로 관광자원(벽화마을)을 활용해 동포루 아래에서 지역민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터제공과 함께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을 알리고 홍보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배덕남 대표는 “벽화마을이 조성된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