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수)

  • 맑음동두천 22.9℃
  • 구름많음강릉 21.4℃
  • 맑음서울 23.7℃
  • 연무대전 21.4℃
  • 구름조금대구 24.3℃
  • 구름많음울산 24.1℃
  • 구름많음광주 26.0℃
  • 구름많음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3.8℃
  • 구름많음제주 24.7℃
  • 맑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21.9℃
  • 구름조금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7.3℃
  • 구름많음경주시 24.2℃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의회

전진숙의원,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 가능한 전공의 576명

전년도 응시자의 20.7% 수준, 576명 중 실제 출근중인 전공의는 396명에 불과,

 

(포탈뉴스통신) 2025년 초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한 전공의 인원이 576여명에 불과하며, 이 중 실제 출근중인 전공의는 396명에 불과해 2025년 신규 전문의 배출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 임용된 전공의 10,463명 중 9,136명이 사직하여, 수련병원에 소속된 전공의는 1,327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9월 30일 기준)

 

1,327명 중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가능한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수는 553명이다. 여기에 2024년 9월 하반기에 모집된 전공의 중 수료 예정 연차인 전공의 23명을 포함하면, 2025년 전문의 자격시험에 접수할 수 있는 인원이 총 576명 뿐인 셈이다. '표-1 참조'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가 2,782명이었는데, 2025년도 응시 가능인원은 전년도의 20.7%에 불과한 상황이다.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576명을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가정의학과 96명, 내과 91명, 정형외과 61명, 정신건강의학과 40명, 응급의학과 33명 순이었다.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가 가장 적은 과목은 핵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진단검사의학과 5명, 심장혈관흉부외과 6명, 비뇨의학과 7명이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중에서도 개인별 출결상황,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상 수련기준 충족여부 등에 따라 2025년도 전문의 시험 응시 자격 여부는 상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576명의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중 실제 출근하고 있는 전공의는 몇 명일까?

 

보건복지부가 파악하고 있는 100개 수련병원의 9월 30일자 기준, 실제 출근중인 전공의는 898명이었으며, 이 중 수료 예정 연차인 전공의는 3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396명을 전문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 63명, 가정의학과 47명, 정형외과 46명, 응급의학과 30명, 소아청소년과 25명 순이었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제출자료 관련, 10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상 보건복지부는 100개, 행정안전부는 111개 수련병원 출근율 파악중이며, 행정안전부는 전문과목별 출근율은 파악하지 않고 있음)이기 때문에, 실제로 출근중인 전공의는 이보다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진숙 의원은 “2월부터 이어진 의료공백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의료붕괴 현상으로 심화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실패 인정과 책임자 경질로 조속히 의정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진숙의원]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보험비교사이트 활용해서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추천 가입.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