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9주년 기념’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전국 도서관 중 도서관 운영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기관 3곳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계양도서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교육, 문화,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04년 개관 이후 20주년을 맞은 계양도서관은 ‘만남, 발견&감동’을 슬로건으로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지원하며 지식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와 연계한 독서 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