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평가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문제점을 시민들과 함께 되짚어 보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나가고 잘된 점은 보다 더 발전시켜 가는 터닝포인트를 삼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미래시정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을 제안했다.
시는 향후 2년간 창원특례시 실현, 창원형 주민자치회 전면 출범 준비, 고품격 체육시설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품격 제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창원시의 더 큰 변화, 더 새로운 창원을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오늘 정책평가회를 통해 전달받은 다양한 의견들은 창원시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창원시가 보다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하다”고 밝혔다. “향후 창원특례시 실현 등 주요 역점시책 추진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