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9 (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19.6℃
  • 연무서울 21.0℃
  • 구름조금대전 21.1℃
  • 구름조금대구 21.7℃
  • 구름많음울산 20.1℃
  • 구름많음광주 21.6℃
  • 구름많음부산 22.3℃
  • 구름많음고창 20.1℃
  • 구름조금제주 20.6℃
  • 맑음강화 19.5℃
  • 맑음보은 20.2℃
  • 구름조금금산 20.8℃
  • 구름조금강진군 20.9℃
  • 구름많음경주시 21.1℃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정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

URL복사

 

(포탈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6일 오후 3시부터 3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코로나 방역과 관련,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의료 전문가 파견 및 방역 물자 제공 등 한국의 코로나 지원에 대단히 감사한다”면서 “문 대통령의 모든 자원을 동원한 코로나 위기 대응 프로그램이 매우 효과적이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양국의 협조가 잘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양국은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 회원국인데, 공평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이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백신 및 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관련하여 문 대통령이 지난 유엔총회(9.21)에서 호소한 내용을 지지한다”면서 “IVI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코로나 상황 속에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정상 간 두 차례 전화 통화를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방한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5차례에 달하는 임시항공편 운항을 통해 양국 기업인 등 필수적 인적 교류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경제 현안과 관련, 문 대통령은 “작년 4월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기 합의한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연구가 올해 7월 잘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가 가급적 조속히 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양국 간 무역협정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호혜적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조속한 협의 개시 필요성에 공감했다.


문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무바렉 발전소 현대화 사업,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등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사업 같은 경제 협력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 국가라고 하면서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연내 개최를 추진 중인 ‘제2차 북방포럼’ 및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등 국제행사에 우즈베키스탄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제2차 북방포럼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하고 “한국의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를 지지한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먼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남북 평화를 위한 문 대통령의 기원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그간 대통령께서 한결같이 우리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정부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귀한 친구를 만나고 싶어 그동안 방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하게 됐다”면서 “연말까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면 정상회담을 우선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도 “대면 회담이 어려울 경우에는 화상 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오늘 나의 각별한 친구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서울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저의 귀한 친구인 문 대통령과 만남을 고대하며, 오늘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반가웠다”면서 “저의 가족의 이름으로 건강과 행복,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며, 특히 김정숙 여사에게도 꼭 안부를 전해 달라”고 하면서 통화를 마쳤다.


오늘 통화 첫머리에 문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부인과 가족들, 특히 한국에서 태어난 셋째 손녀의 안부를 묻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손녀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손녀가 한국어를 아주 잘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의 추석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전통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는 5년간 한국에서 거주(2011.11~2016.7)했으며, 셋째 손녀는 2015년10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창원시, 기후위기 시민교육 ‘기후강사단’선발 완료  (포탈뉴스) 창원시는 16일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에서 ‘기후강사단’선발을 위한 특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본격적인 시민인식교육에 나설 기후강사단을 선발하고자 창원시 그린리더를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15시간의 특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이수자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실시한 강의시연평가는 14명의 수강생이 교육기간 학습한 전문 이론으로 참여하였고, 전문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종 6명을 기후강사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기후강사단은 11월 중 심화교육을 거쳐 내년부터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녹색아파트 참여주민에게 시민인식 증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지난 7월, 우리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을 선언했고, 이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지속적인 시민인식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발된 기후강사단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환경교육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신상품/신기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