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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대구시 북구, ‘2020년 빅데이터 분석사례 발표회’ 개최

 

(포탈뉴스) 대구시 북구청은 10월 14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빅데이터 분석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북구는 ‘18년 7월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빅데이터 정책 활용 추진기반 및 제도를 마련하는 등 북구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구정 현안에 최적화된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총 7개의 과제를 분석하였고, 그중 2개의 사례를 발표했다.


‘행복충전소 설치 입지분석’과제는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 약자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전동보장구’를 충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충전소 입지 장소를 선정한 것으로 향후 행복충전소 추가설치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취약환경 분석을 통한 감염방역망 구축’과제는 매년 반복되는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것으로 감염병 주요 발생지역과 시기에 대한 사전예측으로 취약 지역 및 발생 시기별 중점 예방 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문제 해결방식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이 가능해졌다”며,“앞으로 구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북구 맞춤형 분석과제 발굴·분석을 통해 구민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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