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금)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4.6℃
  • 박무서울 -0.6℃
  • 박무대전 1.3℃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3.2℃
  • 박무광주 3.6℃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1.1℃
  • 연무제주 11.1℃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전국 최고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

올해 전체 교실 대비 무선망 56% 이상 구축, 전체 학생 대비 스마트단말기 43% 이상 보급 예정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환경 기반 마련을 위해 교실 내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라인교육 인프라 조기 확충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전 교실 무선망 구축과 학생 1인 1스마트단말기 보급을 목표로 올해 무선망 약 110억원 스마트단말기 약 200억원 총 310억원을 투입하고 매년 예산을 확보해 조기에 온라인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차세대 무선망 기술인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AP’를 전체 교실 대비 56%(10,595교실) 이상 구축 완료하고, 구축된 무선망 활용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단말기 40,213대를 추가 보급해 전체 학생 대비 스마트단말기 43%(87,330대) 이상 보급할 예정이다.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교실 무선망은 69%(13,012교실), 스마트단말기는 51%(103,696대) 이상 확충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과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학습을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무선망 구축과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2019년 기준 전 학교에 무선망 12교실 이상, 스마트단말기 120대 이상 보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에듀테크 활용 교실수업 개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오프 융합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의 에듀테크 활용 효과성 연구 중간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의 경우 온라인 교육 인프라가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잘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종 연수와 교사들의 협업을 통해 원격수업 방법에 대한 노하우 등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교사와 학생들의 설문 결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상대적으로 잘 구축된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 및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연구 중간 결과로도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0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교실 무선망 구축 및 스마트 단말기 보급을 늘려 원격수업을 넘어 블렌디드 러닝 수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부 기업인 맞손토크 열고 “기업인 애로 해결할 플랫폼 만들자” 지시 (포탈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 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도에 있는 대학 쪽에서 인턴이나 실습생을 받고 있다”며 “경기북부에 있는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지금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특별자치도가 쉽게 말해 우리 고장에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장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경기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질문에 나선 청년기업 대표들도 있었다. 양주시 소재 캐릭터 개발 스타트업인 단콩의 강다은 대표는 “근로복지공단 청년 캐릭터 개발 등 용역사업도 하고 있고 공공기관의 캐릭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