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

인천시 남동구, 도시정체성 확립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남동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배려하는 도시, 머물고 싶은 남동구’로 공공디자인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6대전략, 16대 과제 및 24개 사업을 도출했다.


6대 전략은 자연을 존중하는 디자인, 모두를 배려하는 디자인, 어디서나 안전한 디자인, 스마트 산업환경 디자인,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 기초가 튼튼한 디자인이다.


도출된 24개 사업은 시범사업, 1단계(2023년), 2단계(2025년) 사업으로 구분했고, 우선순위를 고려한 단계적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예산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세부계획 실천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구민이 공공디자인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참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민디자인단 운영 및 교육 시행, 전문가 지원 등이 요구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 발표에 이어 남동구가 담아낼 공공디자인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남동구만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중심의 가치를 일상생활에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구정 전반에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토록 한 법정계획으로, 지역 정체성과 환경 특성을 반영한 남동구만의 공공디자인 전략을 마련하고 특화사업 발굴 및 시범사업 개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는 목적이다.


기본계획은 지난해 9월 착수해 13개월간 진행됐으며, 구민의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회의,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워크숍, 주민공청회 등을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