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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업부, ASEAN+3 및 EAS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탄소중립·그린뉴딜과 연계하여 ASEAN 국가들과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제17차 ASEAN+3 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4차 EAS 에너지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역내 에너지 미래’에 대해 회원국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영준 실장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갈 것임을 선언했고, 이를 위해, 화석연료기반 발전축소와 CCUS 상용화, 신재생전원 및 수소의 역할 확대, 에너지 효율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한국정부가 탄소중립 추진을 통해 축적할 다양한 정책수립 및 이행경험을 추후 ASEAN+3 회원국들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과 ASEAN이 함께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에너지 안전관리사업이, ASEAN 역내 저탄소경제로의 이행 및 에너지 안전향상에 기여해 왔음을 언급하며, 내년에도 정책컨설팅·워크숍·역량강화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연이어 열린 EAS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주실장은, 한국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전략으로 그린뉴딜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며, EAS 차원에서 집중 논의되고 있는 신재생·수소·에너지효율 분야가 한국 그린뉴딜정책의 핵심분야와 일치하므로, 이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한국이 2018년부터 브루나이와 함께 RAPG의 공동의장국을 수임하면서 역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언급하면서, 향후에도 한국정부는, 에너지 수요관리·스마트전력망 구축·재생에너지- ESS 연계모델 개발 등 EAS 회원국들이 우리와 협력을 희망하는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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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강변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맞이 '따뜻한 차 나눔' 실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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