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동·서·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부 등)으로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작품 릴레이 전시를 운영한다.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작품 전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영도구청 1층 북카페 영마루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말을 함께 제시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도록 하였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사랑스런 아이들의 미소가 지켜질 수 있도록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 및 아동인권에 대한 구민인식이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