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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학력격차 해소 및 학교 자율성 강화를 통한 ‘단위학교 외국어교육 활성화 도모’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외국어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도내 학교에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체험환경 조성 및 듣기·말하기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는 풍부한 영어 듣기·말하기 노출 환경을 조성하고 사용 기회를 제공하여 의사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6개교에서 운영 중인 ‘초등 영어놀이터 프로그램’을 3개교 추가하여 운영하고, 음성언어에 중점을 둔 3, 4학년초등영어 보완교재 '영어야 ᄒᆞᆫ디 놀게'를 정규 수업 및 방과후학교 교재, 자기주도 학습용 자료로 보급하여 활용한다. 또한, 문자언어교육자료로 체계적으로 배우는 영어 읽기·쓰기 100단계 자료도 보급하여 활용하게 된다.


특히, 올 3월부터 AI활용 영어말하기 연습 프로그램(펭톡)을 전 학교에 보급하여 듣기·말하기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AI펭톡은 2015 영어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말하기 연습 콘텐츠로 영어교과서 5종에서 추출한 단어, 문장 대화 연습과 발음교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규 영어수업 중 말하기 활동과 가정에서 자기주도학습용으로 활용한다.


단위학교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교육 자율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초·중·고 대상으로 15개교 공모·지정하여, 학교별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어 관련 행사와 학교 영어교육과의 연계 및 지속성 강화를 위한 정규 교육과정 영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단위학교 자율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환경, 경제적 수준, 선행학습 여부에 따른 학생별 의사소통능력 편차를 최소화하고 단위학교의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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