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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배움에 느린 학생 조기발견과 맞춤형 개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1, 2학년 중 전반적 학업수행이 자기 학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검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청기간은 2학년 3~4월, 1학년 9~10월이고,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학습심리검사는 학교단위에서 학생 개인별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추가적인 개입 이후에도 배움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을 담임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으로 의뢰할 수 있다. 의뢰된 학생은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소속 학습심리지원관이 학생의 학업 수행 어려움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평가 및 진단을 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습심리검사 결과 해석상담을 제공한다.


학습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원인별로 주의집중력향상프로그램, 병원치료(ADHD 등), 특수교육(지적장애, 학습장애 등) 등을 연계하여 학생의 취약요인을 보완하고, 학교생활의 만족감과 자신감 향상을 도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습심리검사 집중 신청기간을 통해 학업 수행 곤란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각 개인별 취약 요인에 따라 적절한 개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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