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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 제3차 국립공원 구역 조정 막바지 노력 경주

지역 내 거주민을 위한 국립공원 해제 강력 촉구

 

(포탈뉴스) 통영시는 제3차 국립공원 구역 조정이 총괄협의회 및 공청회 등 마무리 일정을 남겨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추진단을 수차례 방문하여 실무협의를 갖는 등 국립공원 해제를 위해 막바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앞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 주민의 최소생계 유지를 위한 국립공원 해제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며, 지역주민들 역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맞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해상지역 등에서 수차례 국립공원공단 규탄 집회를 열어 해제에 대한 강력한 열망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13일에 제3차 국립공원 계획변경과 관련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하여 통영시를 방문한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송형근)을 만나 한려해상국립공원(통영․한산지구) 구역 내 주민들의 강렬한 염원을 전달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묶여 사유재산권 침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발 사업에 소외 되는 등 끊임없이 낙후되는 지역여건에 따라 주민 생계를 위한 최소 지역 19.43㎢(육지3.76㎢, 해상 15.67㎢) 해제와 주민공람공고 시 편입계획 된 욕지면, 사량면 주변 도서지역의 한려해상국립공원 편입계획 철회 요구와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마리나 비즈센터 건립사업 및 주민편의를 위한 마동~학림 간 연륙 보도교 건설 사업 등의 공익사업이 원활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시는 조선경기침체와 계속되는 코로나-19감염 등의 복합적인 상황으로 타 지역보다 더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산양․한산주민들은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수십년 간 재산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애환과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시는 해제를 요구한 지역주민의 염원이 다 이루어 질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유지의 국립공원 해제로 지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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