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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생활문화예술인과의 66회 중랑마실 개최

구청장과 주민 간 소통의 장 ‘중랑마실’, 66번째로 중랑구 생활문화예술인 만나

 

(포탈뉴스) 중랑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중랑아트센터에서 지역 생활문화예술인 12명과 함께 66번째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이번 중랑마실은 지역에서 음악공연, 미술전시,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전시와 공연 등이 줄어들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희망 정책 등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현재 중랑구 생활문화예술인은 100여 개 동아리 1,2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2018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문화와 취미로 활동을 펼치는 지역 생활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간담회, 교육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어디서나 예술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습장소와 결과공유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활동 거점공간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주민센터와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을 활용해 현재 75개소의 생활문화 활동공간이 있으며, 지역 축제와도 연계해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쉽지 않은데도 지역 내에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는 생활문화예술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더 많은 주민여러분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모임 공간 및 공연장을 적극 확보하는 등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마실’은 이웃집이나 가까운 동네를 놀러나가는 마실처럼 구청장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돼 66번째를 맞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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