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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대전동산중 전국탁구대회 단식·단체전 우승’쾌거

한국탁구 지형도 바꾼 대전 학생선수들 3년 연속 우승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학교가 남자중등부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의 김가온은 단식 결승에서 서울 대광중 오준성에게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9-11, 11-8, 11-7, 5-11, 14:12)로 승리하고 우승했으며, 같은 학교 이정목과 이동혁이 공동 3위를 기록해 대전동산중은 단식 4강에서 세 자리를 독점하는 위세를 떨쳤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대전동산중은 대구 심인중, 포항 장흥중, 충남 정산중과 함께 예선 D조에 편성되어 3승 무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8강에서 경남 의령중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충남 정산중을 4:0,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광중를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호수돈여중이 여중부 단식과 단체전 3위, 호수돈여고는 여고부 복식 및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복식에서 2위와 3위, 대전동산고는 남고부 단식과 복식에서 2위에 입상하여 대전 탁구가 한국탁구의 지형도를 바꾼 신흥강호로 자리매김했다.


2관왕을 차지한 대전동산중 김가온(3학년) 학생은 “2021년 첫 전국대회에서 개인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학교의 관심과 지원, 지도자들의 열정과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어린 선수들의 노력으로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대전 탁구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의 탁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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