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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생활SOC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등 디지털 기초부터 코딩‧빅데이터 등 심화까지 다양한 과정열려

 

(포탈뉴스) 동작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생활SOC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는 공간과 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와 달리 도서관, 복지관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익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간접자본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 화상회의 활성화,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업무‧수업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집근처에서 디지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도4동‧흑석동‧대방동 정보화교육장, 동작시립노인복지관 등 생활SOC 장소 총 6개소를 발굴하였으며 대방동 정보화교육장 등에서 처음 실시해 총 363명 참여, 98% 이상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디지털역량강화 거점센터 ▲旣디지털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한 고정형 SOC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동형 SOC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구는 동작구 정보화교육장(노량진로 74, 9층)을 디지털역량강화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를 2인 1개조로 편성해 관내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교육장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으며, 직장 또는 학업 등으로 주간 교육 수강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특강도 개설한다.


아울러, ▲상도4동 정보화교육장(양녕로27나길 17) ▲흑석동 정보화교육장(흑석한강로 11) ▲대방동 정보화교육장(상도로 35) ▲동작시립 노인복지관(상도로11길 7) 등 4개소에서는 고정형 SOC 상시 디지털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경로당, 복지관 등의 빈 공간을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SOC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구체적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 기초 - 스마트폰 완전 정복,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디지털 생활 - 키오스크 기본 기능 익히기, 다양한 사진 어플 활용법, 유튜브 이해하기 ▲디지털 심화 – 코딩 시작하기, 나만의 AI 분류기 만들기 등이 있다.


특별과정으로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알아보기 ▲3D 프린팅 기초와 실습 ▲AI 취업연계과정 등 종합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월 교육과정을 디지털배움터을 통해 확인 후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1:1 방문 등 찾아가는 교육에 관한 문의는 디지털 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재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본역량을 주민 누구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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