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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시행

숙박·체험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지역 문화재 정책 사업에 일조

 

(포탈뉴스)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작년에 이어 문화재청의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었고 ‘문경새재에서 사기장의 길을 걷다’를 5월부터 운영한다.


2020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함께 조선시대 사기장의 일과를 오감(五感) 체험하고 인문지리학적 관점에서 문경새재와 조령관문에 내재된 도자기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와 향토 원료의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沙器匠) 힐링 캠프와 산책’은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향토문화 진흥,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그 외 문경(聞慶)의 지역명과 사기장의 달항아리를 연계하여 기획한 ‘문경(Moon·慶) 달항아리 음악회, 달의 경사스러운 소리를 듣다.’, ‘문경새재에서 청년 사기장들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어르신 청춘소환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청춘물레’ 등 올해 5개의 프로그램을 총 35회 운영한다.


사업을 기획한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의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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