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상황실에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와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송재식 본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잡(JOB)고(GO)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맞춤형 직무교육 제공 및 제반사항 지원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공정한 선발 및 양성 ▲학점제 운영기관 참여 및 지원 ▲공단 및 협력업체 등 환경분야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 ▲일학습병행제 도입 및 취업 연계 적극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와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이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갖게 됐다”며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