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목포시립교향악단, 제123회 정기연주회 개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작품 공연

 

(포탈뉴스)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지휘자 정헌의 지휘로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Re : Bud] 다시:싹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으로 시작된다.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긴 라흐마니노프의 진가가 최고로 발현되는 장르는 협주곡을 포함한 피아노 음악으로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는 그 중에서도 지명도와 인기도 등에서 단연 첫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협연자인 러시아 출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주회 대미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이 장식한다. 이 곡은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으로 1악장과 2악장에서 다소 어두운 정서를 선보이다 3악장에서 리드미컬한 왈츠 선율로 전환된다. 이어 4악장에서 희망과 생기를 담은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