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를 1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을 맞아 초음파가습기 만들기 과학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속 음악회, 마술사와 함께 배우는 과학마술, 천체투영실 관람, 우리 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최명렬 원장은 “개관 이래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충청권 대표 과학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과학체험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아하! 주말과학콘서트, PLAY과학교실, 온라인 과학특강,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해왔다.
충북과학체험관 행사 중 지난 10월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