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정민유치원 원아들이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평생교육건강과 직원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보내왔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들이 보내 온 응원 편지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등의 진심 어린 글과 그림이 담겼다.
지난 12월 16일 정민유치원은 원아 1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유치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원아와 교직원 8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사리 손으로 직접 꾹꾹 눌러 적은 손편지 속에 담겨 있는 따뜻한 내용에 감동했다” 며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