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6월 21일 ‘돈화문로 37-1 귀금속거리’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종로구에서는 돈화문로 일대를 전통과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종묘와 창덕궁을 잇는 귀금속거리 중앙보도에 거대한 배전선로 개폐기와 변압기가 설치되어 고풍스러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또한 시설물이 귀금속 상가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 공간을 좁게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에 전영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적으로 구청에 전달하였고,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지상기기를 도로 외부로 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2021년 4월'서울특별시 종로구 귀금속·보석 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종로 귀금속 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귀금속 특화사업에 오랫동안 애정을 가져왔다.

전영준 의원은 “귀금속 산업은 종로구의 대표적 특화산업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육성·발전시키는 것이 지역 의원으로서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왔다” 며 “비록 제9대 종로구의회에는 입성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어디서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종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