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화)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7℃
  • 박무대구 3.6℃
  • 흐림울산 6.6℃
  • 흐림광주 7.6℃
  • 흐림부산 8.3℃
  • 흐림고창 5.6℃
  • 제주 9.3℃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0.0℃
  • 흐림강진군 5.1℃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6.4℃
기상청 제공

정치

전남 비전・공약위, 민선 8기 밑그림 내놔

도에 성장동력산업·행복시책 등 100대 공약·60대 정책과제 전달

 

(포탈뉴스) 민선8기 전남 비전・공약위원회는 28일 전남도청에서 도민보고회를 열어 미래성장동력과 행복시책 등을 담은 민선8기 전라남도 정책 방향과 100대 공약・60대 정책과제 및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그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보고회에는 최일 공동위원장 등 위원 및 고문과 전남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미래성장동력산업과 도민 행복시책 등을 담은 보고서를 토대로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서를 수립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9월께 최종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비전·공약위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약 검토와 함께 정책과제 발굴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가 선거 기간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의 실현 가능성, 주민 신뢰성 등을 검토했고, 공약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꼭 추진해야 할 사업을 정책과제로 찾아냈다.


전남도에 제안할 과제목록을 확정하고 과제별 실행방안 등을 다듬어, 8대 분야 20개 전략과제 아래 100대 공약 60대 정책과제를 확정해 이날 발표했다.


8대 분야 주요 공약 및 정책과제로,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 분야는 ▲반도체 산업 전남·광주 공동육성(공약)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조성(공약)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정책과제) 등이 제시됐다. ‘첨단 전략산업으로 청년 일자리 대거 창출’ 분야는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공약)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공약) ▲방폐기술 인력개발원 건립(정책과제) 등이 담겼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공약)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공약) ▲에너지 밸리 중심 에너지 메가시티 조성(정책과제) 등이, ‘문화・관광 융성시대 선도’ 분야는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조성(공약) ▲정보통신기술(ICT)문화관광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공약) ▲도심 속 명품하천 조성(정책과제) 등이 포함됐다.


‘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 분야는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공약)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공약) ▲국립 농산업 빅데이터센터 설립(정책과제) 등이, ‘기반시설(SOC) 르네상스로 초광역 메가시티 전남 도약’ 분야는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공약) ▲호남선 고속철도(KTX) 2단계 조기 준공(공약) ▲동부~중부~서부권 연결도로 개설(정책과제) 등이 제시됐다.


‘도민 제일주의와 현장 소통’ 분야는 ▲호남 청년아카데미 운영(공약)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확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공약) ▲100세 건강 체육활동 지원(정책과제) 등이, ‘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시대 실현’ 분야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공약) ▲국립 전남의과대학 유치(공약) ▲국제학교 설립(정책과제) 등이 확정됐다.


이날 발표된 내용과 그동안의 위원회 활동을 담은 영상은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에 올려, 도민과 민선8기 전남도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참석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1. 30, 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새해를 맞이해 불교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통령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과 함께 헌등을 하고, 이어지는 축사를 통해 불교 대축전 개최를 축하하며, 지난 여름 잼버리에서 불교계가 보여준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불교계가 해온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월에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비롯한 종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법’이 통과됐음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불교유산의 제대로 된 계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명상’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