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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의 가치는 '가격'이 아니다.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가장 많이 질문하시는 것이 ‘평단가가 얼마에요?’입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그 땅의 ‘가치’입니다.
 
투자자 분들은 가치를 향후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치는 환금시기입니다.


개발지 토지는 언젠가는 가격이 올라갑니다.

기획부동산에 속아서도 싼 가격에 구입한 토지가 몇 배의 차액을 남긴 사례도 있죠.
하지만 이것은 어떤 운이나 감에 의존한 투자이지, 정확하고 꼼꼼한 분석에 의한 투자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큰 리스크를 가지고 성공한 투자인거죠.
 
평단 가격과 시간은 반비례합니다.
누가 봐도 좋은 입지의 토지는 차익이 빨리나는 만큼 그 값을 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가격이 나가도 더 환금이 빠른 토지에 투자합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안전성이 담보 된 투자를 선호합니다.
 
이건 제 투자 스타일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리스크를 안고라도 큰 수익을 원하시는 분이 있고,
오랜시간이 걸리더라도 싼 땅을 원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전에 어떤 블로그를 보다가, 어떤 개발지의 평균 땅값을 조사해서
본인이 분양하는 땅은 평균가보다 싸다고 적어놓은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땅은 평균가격이 없습니다.
길하나 차이로 땅값이 몇 배 차이가 나는게 땅입니다.
땅값이 싼건 장점일 수 있지만, 단점일 수 있습니다.
땅값이 비싼건 단점일 수 있지만, 장점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닙니다.
땅의 입지입니다. 입지를 보시고 투자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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