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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땅. 투자해도 될까요?



최근 남북관계가 좋아지면서
최근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있는데 파주쪽 토지투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질문 많이 듣습니다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도 이런 질문이 많이 있습니다.

<네이버 부동산 관련 카페 >

질문은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1.
파주에 땅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팔아도 될까요?
2.
파주에 땅을 지금 사도 될까요?
 
만약 남북관계가 급진되고 통일이 되거나,
북한을 쉽게 통할 수 있게 된다면 북한 접경지역 땅값이 폭등하겠죠.
그 중에서도 파주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주는 서울에서 개성을 거쳐서 신의주로 이어지는 경의선 호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긁지않은 복권같은 느낌입니다.
언제 대박이 날지 모르지만, 이렇게 식어버릴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항상 좋은 분위기에서도 미사일을 쏘던게 북한이었으니까요.
 
만약 지금 파주에 땅을 산다면, 정말 20년만에 100 올랐다, 200 올랐다가 가능 있습니다.
하지만, 2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대로일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만약 제가 지금 파주에 땅을 가지고 있다면, 안팔고 기다릴겁니다.
로또가 터지기를 기다리면서..
 
하지만 파주에 땅을 투자하라고 한다면, 저는 안할겁니다.
아직 파주는 개발 계획이 없습니다.
남북관계에 따라서 시세가 크게 요동치는 지역입니다.
 
이건 투자자의 성향의 차이인데,
저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합니다.
수익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리스크가 적은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수익보다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투자자가 있을 있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높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가 있을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상황과 성향에 맞게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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