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8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2.5℃
  • 흐림제주 4.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5.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정치

함평군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전력투구’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올 한해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청년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함평군은 취약계층 149개, 청년층 65개, 중장년층 14개 등 총 22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지역 내 부족한 고용서비스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카페’를 새롭게 개소하고 총 186명의 청년들에게 취업상담취업멘토링 등의 구직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군은 작년에 성과를 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신규 일자리 시책을 더하면서 지역 고용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생각이다.


먼저 지난해 확보한 7억 원의 예산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총 15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연중 실시해 기존에 취·창업한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중장년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4050 희망일자리사업’,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재편해 확대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온라인마케터 등 4차 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카페와 전문 상담사를 활용한 구직자 취업고용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 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삶의 질 제고 등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평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